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선수들 잇단 집단감염… 메이저리그‘비상’

지역뉴스 | | 2020-07-28 09:09:41

메이저리그,코로나,집단감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여파로 팀당 60경기의 초미니 시즌으로 축소해 지난주 올 시즌을 개막한 메이저리그(MLB)가 개막 이후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27일 일부 경기를 취소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27일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뉴욕 양키스 등 2경기를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운영하는 MLB 닷컴은 이날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코로나19 추가 검진을 위해 2경기를 취소한다. 마이애미 선수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한다”고 전했다.

MLB닷컴은 수치를 자세하게 전하지 않았지만, ESPN 등 스포츠 매체들은 “마이애미에서 선수 11명, 코치 2명 등 최소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당장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선수를 모집하고 있다.

2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볼티모어 선수단은 일단 볼티모어로 돌아갔다. 29일 마이애미와 볼티모어전도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치를 예정이던 필라델피아와 뉴욕 양키스 경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필라델피아가 지난 24∼26일 홈구장에서 마이애미와 3연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선수들이 쓰던 원정 라커룸을 양키스 선수들이 사용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마이애미 구단주 데릭 지터는 성명을 내고 “오늘 우리의 홈 개막전을 취소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라며 “선수단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서머 캠프를 잘 마친 후,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 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정규시즌 개막을 강행했다.

그러나 공식 개막일인 지난 23일 이후 나흘 만인 27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일단 2경기만 취소했지만 취소되는 경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2경기만 취소하는 건 안이한 대처라는 평가도 나온다.

선수들 잇단 집단감염… 메이저리그‘비상’
 지난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구장인 시티즌스 뱅크팍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가 열리는 모습. 당시 라커룸을 사용한 말린스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필리스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양키스와의 경기가 취소됐다. [로이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