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뉴스 | | 2020-07-28 15:15:26

한미우호협회,박선근,참전용사,한국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우호협회 희생자 헌화식

한국전 참전 희생자 넋 기려 

 

 

조지아 출신 한국전 참전희생용사를 기리고 생존 참전용사들을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27일 애틀랜타 퍼티트 바이올렛 식당에서 조지아 출신 한국전 참전 사망자 740명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헌화 행사를 열었다. 협회가 매년 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특히 올 해에는 최근 타계한 한국의 백선엽 장군,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레이몬드 데이비스 챕터 소비스키 대령 및 타계 회원들을 기리는 순서도 마련됐다.

미 한국전 참전용사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윤철 한인회장, 은종국 한인우호협회 이사, 강영철 영사, 이승준 한인회 사무총장 등 한인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선근 회장은 “한국전 휴전협정 67주년을 맞아 조지아 출신으로 참전해 희생된 740명의 영혼들을 기리고 후대가 그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주청사에서 매년 행사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규모를 축소해 행사를 진행한다”며 "참전용사 가족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등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와 후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여러분의 희생 덕에 대한민국은 한국전 전쟁 이후 민주화가 될 수 있었고 눈에 띄는 경제성장을 이룩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하게 되기를 의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준 한인회 사무총장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레이 데이비스 노먼 보드 회장은 자신의 한국전 참전을 당시를 회상하며 “이후의 한국 발전상에 참전의 보람을 느끼며, 매년 이런 환대를 베푸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전 및 백선엽 장군의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 740명의 참전 희생자들의 명단이 적힌 패널 앞에 총영사관, 미참전용사회, USO 조지아, 애틀랜타한인회, 한미우호협회 등이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식사는 은종국 협회 이사가 후원했다. 조셉 박 기자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27일 열린 한미우호협회 주최 한국전 참전용사 희생자 헌화식에서 박선근(왼쪽) 회장과 은종국 이사가 희생자들의 명단이 적힌 패널 앞에 화환을 헌화하고 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