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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시 미국으로 이동…‘굿바이 캐나다’

지역뉴스 | | 2020-07-22 10:10:19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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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이 짧은 캐나다 생활을 마쳤다.

토론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이름이 포함된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시범경기 명단을 발표했다.

MLB닷컴은 “류현진 등 총 38명의 토론토 선수들은 다시 미국으로 이동해 22일과 23일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과 시범경기를 치른다”며 “토론토 선수단은 시범경기를 마친 뒤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시즌 원정 개막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구단 전세기를 타고 팀 동료들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입성한 류현진은 약 보름 동안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4일 청백전에선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당초 토론토 구단은 로저스센터에서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르기를 희망했지만, 캐나다 정부가 허가하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했다.

토론토는 미국 내 대체 홈구장에서 올 시즌 홈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 선수단은 다시 미국으로 이동해 막판 점검에 나선다.

토론토 선수단은 홈 경기를 미국에서 치름에 따라 시즌 내 캐나다로 복귀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류현진의 캐나다 생활도 사실상 종료됐다.

류현진은 보스턴과 시범경기엔 등판하지 않을 전망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보스턴과 시범경기 1차전에선 네이트 피어슨과 라이언 보루키, 조던 로마노, 켄 자일스, 라파엘 돌리스, 앤서니 베이스가 등판한다.

2차전에선 트렌트 손턴, 야마구치 슌, 숀 리드 폴리 등이 나선다.

류현진은 25일 탬파베이와 개막전에 출전해야 해 시범경기 등판 명단에서 빠졌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모습을 더그아웃 등에서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구단은 탬파베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5경기를 치른 뒤 30일 워싱턴과 첫 홈 경기를 소화한다. 홈 경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토론토는 타 구단과 홈구장을 공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공개적으로 토론토와 홈구장을 함께 사용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류현진, 다시 미국으로 이동…‘굿바이 캐나다’
류현진, 다시 미국으로 이동…‘굿바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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