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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브라이턴 꺾고 4위 첼시 추격…’UEFA 챔스 가자!’

지역뉴스 | | 2020-07-02 09:09:34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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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하 브라이턴)을 꺾고 5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페르난데스의 멀티 골을 앞세워 브라이턴에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승점 52)는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54)를 바짝 추격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정규리그 4위 팀까지 주어지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2020-2021시즌에는 5위 팀까지 나갈 수 있다. 하지만 UEFA의 징계에 불복한 맨시티가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4위 안에 들어야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맨유는 전반 1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메이슨 그린우드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9분에는 폴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추가 골을 넣었다.

페르난데스는 후반 5분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한 번 더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에서 맨유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6골 4도움(정규리그 5골 3도움·유로파리그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멀티 골을 넣은 뒤 후반 19분 교체된 그는 우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마시며 남은 경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우유의 등장에 신선함을 느낀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페르난데스의 비결은 우유인가보다”, “우유가 그를 천하무적으로 만든다” 등의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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