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지코 "청량감 더한 신보, 여름판 '벚꽃엔딩' 되면 좋겠어요"

지역뉴스 | | 2020-07-01 09:09:27

지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여름만 되면 좀비처럼 되살아나는 여름판 '벚꽃 엔딩'이 되기를 희망해요."

1일 여름 미니앨범 '랜덤 박스'(RANDOM BOX)를 발매하는 가수 지코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처럼, 자신의 앨범도 여름마다 사람들이 즐겨 듣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다.

여름을 겨냥한 앨범답게 타이틀곡도 여름 분위기를 물씽 풍기는 '서머 헤이트'(Summer Hate)다. 폭염에 찌든 사람의 불쾌한 일과를 위트 있는 가사로 담았다.

지코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이날 오전 MBC TV '뉴스투데이'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신곡이 날씨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노래여서 일기예보를 직접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다"며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앞서 '서머 헤이트'는 최근 '깡' 열풍을 일으킨 가수 비가 피처링을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 곡의 후렴구 직전에 '비나 쏟아졌음 좋겠다'라는 가사가 나와요. 그 부분을 완성하자마자 비 선배님이 떠올라서 함께 작업하자고 요청을 드렸죠.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올초 댄스 챌린지를 통해 '아무노래'를 크게 흥행시킨 지코는 이번 신곡으로도 챌린지를 시작한다. 지코는 비와 함께 '서머 헤이트'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팬들에게 동참을 독려했다.

그는 "더위에 저항하는 표정을 하고 손으로 부채질을 하는 일명 '부채질 춤'이 포인트"라며 "심플하고 따라 하고 싶은 동작들이 있어야 사람들이 활발히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 같다"고 짚었다.

이 곡 외에도 누군가에게 반해 세상이 멈춘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만화영화에 비유한 '만화영화'(Cartoon), 사랑하면서도 티격태격 다투는 커플 이야기를 담은 '웬수', 랩으로만 가사가 이루어진 '노 유 캔트'(No you can't) 등 여섯곡이 신보에 채워졌다.

지코는 수록곡 모두를 직접 프로듀싱해,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랜덤 박스'처럼 다양한 곡으로 앨범을 꾸몄다.

실물 앨범도 실제 박스처럼 만들었다. 이에 대해 지코는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에게 설렘을 줄 수 있는 현실적인 매개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박스'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시시콜콜한 일상에서 유일하게 기대를 걸 무언가는 다름 아닌 현관문 밖 택배물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지코는 일상에서 흔히 볼 법한 소재를 친근한 어조로 풀어내 팬들이 부담 없이 음악을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작 단계부터 곡의 스타일과 메시지, 보컬의 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최대한 가벼운 '랜덤박스'를 완성했다.

"이번 앨범은 무게감은 덜고 청량감은 더한 앨범이에요. 가볍고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