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증오법죄법안 주상원 통과..주지사 서명 남아

지역뉴스 | | 2020-06-24 16:16:29

증오법죄법,조지아,주상원 통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7-6 압도적 표차로 통과

주지사 서명하면 법 발효 

 

조지아주 상원이 23일 오후 증오범죄법안(HB426)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조지아주는 지난 2004년 유사 법이 위헌 판결을 받아 폐기된 후 16년 만에 인종, 성적 성향, 종교 등의 이유로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길을 보호하는 법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상원은 이 법안을 찬성 47표-반대 6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다. 애슨스 출신의 공화당 빌 카우서트(사진) 의원은 조지아에서 더 이상 인종적 불의로 인한 사건이 공론화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이 일에 무관심하고, 계속해서 증오와 차별을 수수방관한다면 당신도 문제라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한 방 먹은 느낌이었고, 나와 내 친구들은 인종차별주의자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증오범죄법은 최근 조지아에서 일어난 아모드 아베리 사망 사건, 레이샤드 브룩스 사망사건, 그리고 미니애폴리스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연일 시위가 일어나 사회 각계의 입법화 요구가 드센 가운데 이뤄졌다.

조지아주는 증오범죄법이 없는 전국 4개 주 가운데 하나다. 2000년 입법된 유사 법은 지난 2004년 주대법원 위헌판결을 받았다. 법안은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 성, 성적 성향, 성별, 정신 혹은 신체 장애에 기반해 피해를 준 범죄자에 대한 추가 형량 지침을 기록하고 있다.

중범죄 혹은 단순 폭행, 단순 폭력, 폭력, 무단 침입, 경범 절도 등의 5가지 경범죄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고 증오에 기초한 범죄라고 판단되면 판사는 추가 형량을 부과할 수 있다. 증오범죄자로 확정되면 경범죄는 6-12개월, 중범죄는 최소 2년의 추가형을 받게 된다. 아울러 5,000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또 법안은 증오범죄 사건의 법집행 과정 추적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원을 이미 통과한 증오범죄법안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이제 주지사의 서명만 남게 됐다. 조셉 박 기자

증오법죄법안 주상원 통과..주지사 서명 남아
증오법죄법안 주상원 통과..주지사 서명 남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칙필에이 80주년 맞아 '뉴스탤지어' 캠페인
칙필에이 80주년 맞아 '뉴스탤지어' 캠페인

골든 팬 컵 받은 고객 52회 식사 무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치킨 샌드위치 체인 칙필레(Chick-fil-A)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적

[내 마음의 시] 새해라는 말 앞에서
[내 마음의 시] 새해라는 말 앞에서

이미리(애틀란타문학회원) 새해라고 해서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아침은 여전히 오고나는 여전히나의 이름으로 하루를 산다 그런데도새해라는 말 앞에 서면마음이 잠시고개를 든다 

[애틀랜타 칼럼] 상대방의 위치에서 보라

이용희 목사 우리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처음 부터 서로의 견해가 다른 주제를 꺼내서는 안 됩니다. 서로가 일치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합니다. 그

애틀랜타 한인교협 올해 '건강한 교회' 지향
애틀랜타 한인교협 올해 '건강한 교회' 지향

5일 언론 상대 신년하례식 개최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는 5일 오전 둘루스 청담에서 언론사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하례식을 열고 2026년 임원진을 소개하고

한인회, '웃음' 사연 보내주면 토크쇼 티켓
한인회, '웃음' 사연 보내주면 토크쇼 티켓

2월 7일 신상훈 '코미디 톡 쇼'사연 보내면 30명 무료 티켓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한국의 유머 소통 강연자 신상훈 씨를 초청해

주지사∙연방상원 자리 놓고 공화∙민주 대격돌
주지사∙연방상원 자리 놓고 공화∙민주 대격돌

▪2026년 조지아 중간선거 관전 포인트 5 그린∙캠프 행보 중간선거 변수번스 대 존스 공화 경선 2차전생활비 이슈 지속 여부도 관심  2026년에는 중간선거 해다. 특히 조지아에

▪2026년 조지아 법정 달굴 사건 '탑5'
▪2026년 조지아 법정 달굴 사건 '탑5'

낙태법·스냅챗·성전환자 권리 소송... 심장박동법 위헌 최종 판결총격사건 부모 형사재판도 수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조지아 낙태제한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올해에도 조지아를 뜨겁게

이민자 창고구금 추진에 GA 소도시 ‘날벼락’
이민자 창고구금 추진에 GA 소도시 ‘날벼락’

소셜서클시 대형 창고 선정 시“전혀 아는 바 없다”당혹“시설 여건상 불가능”반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만명 규모의 불법체류자를 수용하기 위해 전국 물류 창고 7곳을 선정했다

제3회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접수 시작
제3회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접수 시작

5명에 1만 달러씩, 3월 31일 접수 마감 위대한 미국 영구 장학재단(GASF: Great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회장 박선근)이 2026년

〈신년사〉 손정훈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신년사〉 손정훈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사랑하는 아틀란타 동포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의 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