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다운타운서 대규모 시위 ‘조지아 행진’ 개최

지역뉴스 | | 2020-06-16 14:14:04

NAACP,다운타운,조지아 행진,인종차별,시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AACP 애틀랜타서 집회, 수천명 참가

시민체포법 철폐, 증오범죄법 제정 촉구

 

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조지아지부가 주최한  ‘조지아 행진(March on Georgia)’ 집회가 15일 오전 9시 애틀랜타 다운타운 리처드 러셀 연방정부 빌딩을 출발해 주청사까지 행진한 후 개최됐다.

 

수천명이 참가한 시위대는 웬디스 매장 앞에서 비무장 상태로 백인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를 추모하고 경찰폭력을 규탄하며 마침 코로나19 사태로 문닫았다 다시 입법회기를 시작하는 주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악법 철폐와 증오범죄법 제정을 촉구했다.

 

NAACP 조지아지부 회장 제임스 우달 목사는 “아모드 아베리 살해를 불렀던 시민체포법의 철폐와 플로이드, 브룩스를 살해한 경찰 폭력을 규탄한다”고 말하고 “선거참여를 통한 변화와 형사법 개혁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의회 의원들이 자신들의 일을 마칠 때까지 매일 주청사 앞에 모이겠다"고 밝혔다.

 

대중연설에 나선 미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 로이드 피어스 감독은 "나는 흑인으로 태어나 동료 선수와 코치들처럼 언젠가 흑인으로 죽을 것"이라며 "그러나 나는 내가 흑인이기 때문에 죽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거주 샤넬 핸슨은 데이빗, 애든, 조던 등 세 아들과 함께 행진에 참가했다. 이전 시위에는 참석한 적이 없다는 그녀는 "나는 세 아들을 두고 있고, 이들의 생명에 어떤 일이 생길지 두렵다"며 "참을 만큼 참았다"고 말했다.

 

정오가 지나자 시위대는 흩어지기 시작했으나 주의회가 조속한 입법을 하지 않으면 곧 다시 돌아와 주청사를 둘러싸겠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경찰이 곳곳에 배치됐지만 시위 관련 체포자는 없었다. 윤수영기자

다운타운서 대규모 시위 ‘조지아 행진’ 개최
NAACP(전국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 조지아지부 주최 ‘조지아 행진(March on Georgia)’집회가 15일 오전 9시 애틀랜타 주청사 앞에서 열렸다.
다운타운서 대규모 시위 ‘조지아 행진’ 개최
흑인 레이샤드 브룩스를 추모하고 경찰폭력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로 1,000여명이 참가했다.
다운타운서 대규모 시위 ‘조지아 행진’ 개최
NAACP(전국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 조지아지부가 주최한 ‘조지아 행진(March on Georgia)’시위집회는 평화롭게 진행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과세 평가액 1만8천불 일괄 공제이번 주 감면 재산세 고지서 발송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가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이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AJC,2단계 투자계획 문건 공개추가 30억불… 3천명 더 고용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  아우디가 조지아 중부 피치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4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