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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 웬디스서 비무장 흑인 사살해

지역뉴스 | | 2020-06-13 16: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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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수사국(GBI)는 애틀랜타 경찰이 웬디스 드라이브 스루 입구에서 비무장 흑인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건은 12일 밤 10시 30분경, 한 차량이 드라이브 스루 입구를 막고 있어, 가게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27세 남성 레이샤드 브룩스가 술에 취해 차량 안에서 잠들어 있어 음주 여부 검사를 실시했고, 음주를 한 것으로 판명돼 브룩스를 체포하려고 했다. 하지만 체포 과정에서 브룩스가 저항을 해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브룩스는 경찰의 테이저건을 탈취해 도주했다. 

빅 레이놀즈 GBI 국장은 “브룩스가 경찰관을 향해 테이저건을 겨눴고, 경찰관 중 한명이 브룩스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부상 당한 브룩스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 후 숨졌다”고 밝혔다. 

사건 과정이 담긴 영상이 12일 밤과 13일 아침, 온라인 상과 소셜미디어에 게재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사건이 또 발생해 흑인 단체 및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흑인단체가 사건이 발생한 지점에서 아침부터 시위를 진행했고, 오후 1시에는 유니버시티 애비뉴 차도를 막고 시위를 진행했다. 김규영 기자 

애틀랜타 경찰 웬디스서 비무장 흑인 사살해
조지아수사국(GBI)는 애틀랜타 경찰이 웬디스 드라이브 스루 입구에서 비무장 흑인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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