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인터뷰〉 7일 둘루스 시위 주최자 '드레 노먼 프롭스트'

지역뉴스 | | 2020-06-06 16:16:43

인종차별,시위,평화,안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대한 안전하고 평화롭게 진행

한인 평화 행진 동참하기 기대

 

오는 7일 둘루스 한인타운 일대에서 인종차별 및 경찰폭력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 행사를 주최한 얼라이언스 포 블랙 라이브즈(Alliance for Black Lives)의 공동 창립자인 드레 노먼 프롭스트(Dre Norman Propst)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Alliance for Black Lives는 인종 차별, 빈곤, 군사주의 등에 반대하며,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정신을 따르는 비폭력 사회정의 운동 그룹이다. 

지난 3일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센터(AAAJ) 애틀랜타지부에서 만난 드레 프롭스트는 애틀랜타와 조지아지역에서 10여년째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모임은 평화 시위로 열릴 것이며, ‘흑인들의 삶도 중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더 이상 경찰들의 과잉진압이나 공권력 남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귀넷은 폭력 없는 평화로운 커뮤니티’

새터라잇 불러바드와 탠디 키 레인 교차로로 모임장소를 정한 이유는 안전 때문이다.

유대인 커뮤니티와 함께 했으며 백인, 아시안 등 유색인종을 비롯한 모든 이들을 사랑하는 목적에서 시위를 준비했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폭력을 일으키려는 사람은 반기지 않는다. 어떤 사람도, 어떤 시민도, 비즈니스도 다치지 않게 진행할 것이다.

귀넷 카운티에는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고 있고, 이에 여러 커뮤니티가 모여 ‘귀넷은 폭력 없는 평화로운 커뮤니티’라는 취지에서 이번 집회를 마련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보면 1,000여 명 이상인데 최소 300명에서 많게는 약 1,0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 한다.

 

귀넷 경찰과 협조, 집회 내용과 행진 방향

귀넷 경찰에 우리 집회의 과정을 설명했고, 함께 지역의 안전을 걱정하며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 내부적으로는 안전 수칙을 세우고 이를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하며, 경찰은 우리가 안전하게 행진할 수 있게 협조하기로 했다.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이나 비지니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면 알리고 안전을 지키며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든 코랄 식당 뒤 귀넷 플레이스몰 주차장에 모여 환영사를 전하고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선상에 있는 귀넷 경찰서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아이 캔트 브리스(I can’t breathe)’ 외침…

무릎을 꿇는 건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상징한다. 그리고 ‘아이 캔트 브리드(I can’t breathe)’라고 외칠거다. 이건 최근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를 기리는 동시에 다시는 이런 일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다. 귀넷 카운티 안에도 인종차별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시위를 안전하고 평화롭게 진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 지점으로 돌아와 집회를 끝낼 예정이다. 경찰은 시위대가 3시까지 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위가 끝나면 뒷정리를 할 예정이다.

 

시민체포법을 폐지해야

시민체포권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경우 일반 시민도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게끔 만든 제도로 브런즈윅의 아모드 아베리를 살해한 전직 백인 경찰관과 그 아들 측이 살해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등 문제점들을 드러냈다. 이에 가족을 위한 정의를 찾고, 시민체포법을 폐지하길 원한다. 의회가 이를 되돌아보길 바라고 증오범죄 처벌법도 통과하길 바란다.

 

한인 커뮤니티에 싶은 말

“한인 형제자매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도 아시안 커뮤니티를 서포트하고 우리 가족이 귀넷에 있는 한식당을 자주 간다. 이번 시위에 한인들이 사랑과 화합의 목소리로 함께 행진하고 한목소리를 내길 원한다. 그리고 한인들이 투표하길 바란다. 투표를 통해 올바른 리더를 세울 수 있고, 악의적인 미움을 갖게 하는 법을 변화시킬 수 있다. 윤수영기자

<인터뷰> 7일 둘루스 시위 주최자 '드레 노먼 프롭스트'
<인터뷰> 7일 둘루스 시위 주최자 '드레 노먼 프롭스트'
<인터뷰> 7일 둘루스 시위 주최자 '드레 노먼 프롭스트'
Alliance for Black Lives의 공동 창립자 드레 노먼 프롭스트(사진=개인 페이스북)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과세 평가액 1만8천불 일괄 공제이번 주 감면 재산세 고지서 발송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가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이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AJC,2단계 투자계획 문건 공개추가 30억불… 3천명 더 고용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  아우디가 조지아 중부 피치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4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