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칸 영화제 취소됐지만 한국영화 2편 초청

지역뉴스 | | 2020-06-04 10:10:07

칸영화제,취소,한국영화,초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선정됐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사태로 영화제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제73회 칸 영화제 초청작 56편을 발표했다. 연상호의 ‘반도’는 지난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전작 ‘부산행’의 4년 후를 그린 작품이다.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다.

임상수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는 우연히 만난 두 남자가 인생의 마지막 행복을 찾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임상수 감독은 ‘하녀’ ‘돈의 맛’에 이어 이 영화로 세 번째 칸 초청을 받았다.

칸 영화제 조직위는 올해 응모작 수는 총 2,067편이며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프랑수아 오종의 ‘85년 여름’, 스티브 매퀸의 ‘맹그로브’, 비고 모텐슨의 ‘폴링’ 등이 포함된 56편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칸 영화제 측은 또 이번에 선정된 작품 중에서 황금종려상이나 감독상, 각본상 등의 수상작을 선정하지는 않는 대신에 이 영화들이 개봉하거나 필름 마켓에서 거래될 때 ‘칸2020’(Cannes2020)이라는 문구와 칸 영화제 초청작이라는 상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국제영화제는 지난 5월12~23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한 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결국 시상식을 취소하고 공식 초청작을 선정, 발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공식초청작에 선정된 56편은 베니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영화제가 취소됨에 따라 2020 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스파이크 리 감독은 내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은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