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나님이 너희 밥 책임질 것 아니냐

지역뉴스 | | 2020-06-04 08:08:31

하나님,베트남,식량지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국가가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아시아 국가가 기독교 빈곤층 국민들에게 인도적 지원마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박해국 감시 단체 ‘오픈 도어스’(Open Doors)에 따르면 최근 금융 위기와 식량 안보 위기가 나타나고 있는 베트남, 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정부에 의한 이 같은 비인도적인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최근 아동과 노인이 포함된 약 100명의 기독교 빈곤층 주민에게 식량 지원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18 가구 약 107명의 기독교인들에게 “당신들이 기독교인이니 하나님이 챙겨주실 것 아니냐. 정부는 당신들 가족에 대한 책임이 없다.”라며 식량 지원을 단호히 거절했다고 한다.

이 지역 오픈 도어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음식을 구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해 그저 쌀만 매일 조금씩 아껴 먹는 실정이다. 정부의 음식 지원이 오는 날이면 다른 주민에게는 음식이 배급되지만 이들은 번번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음식을 받지 못해 굶는 날도 많다고 한다. 공산국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도 매년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정되고 있다.

오픈 도어스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 21위로 정부 관리를 통한 차별, 협박, 고문 등 박해 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트남 기독교인의 약 80%는 몽족 등 소수 민족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입학 및 의료 서비스 불허 등 사회적 차별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하나님이 너희 밥 책임질 것 아니냐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 시 인근 쌀 배급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식량난을 겪는 빈곤층들이 2m 간격을 유지한 채 쌀을 배급받고 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버팀목
[수필] 버팀목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여우비가 한차례 스치고 지나간 오후, 뒤뜰 숲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없이 씻긴 파란 하늘 아래, 잔디 위로 쏟아지는 투명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강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집 앞마당의 큰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치고 집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