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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이민국의 재개와 변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6-01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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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에서 시민권 선서식 일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굳게 닫혀있던 이민서비스국(USCIS)이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6월 4일부터 시민권 선서식과 영주권 인터뷰, 망명 인터뷰 등 일부 대면 업무를 시작한다. 

실제로 5월에 재조정된 스케줄을 받은 사람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내방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변경될 시민권 선서식(Naturalization Ceremony, Oath of Allegiance)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첫째, 시민권 선서식의 경우 많게는 수천 명의 사람이 모이는 만큼 코로나19(COVID-19) 사태 전보다 행사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선서식 전 미국 시민의 권리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했지만 생략된다. 이는 관련 정보가 들어가 있는 안내 책자로 대처할 계획이다.

둘째, 행사 장소에는 선서식을 할 당사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시민권 취득자가 장애인일 경우에만 보조 인원 1명만 추가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중단됐던 영주권 신청서 관련 인터뷰 역시 재개될 방침이다. 영주권 인터뷰 역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권 선서와 달리 영주권 인터뷰는 통역관을 대동하는 일이 잦다. 또한, 배우자 영주권인 경우에는 배우자와 함께 이민서비스국(USCIS)에 내방해야 한다.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는 없기 때문에 영주권 인터뷰 일정이 나왔다면, 해당 노티스를 꼼꼼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담당 변호사가 있다면, 변호사의 리뷰를 받고 준비하면 될 것이다.

 

반면, 불안한 소식도 전해졌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이민 신청 등 관련 업무가 급감함에 따라서 이민서비스국(USCIS)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방의회에 12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서비스국(USCIS)의 수수료 인상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연방의회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경우 7월부터 무급휴직을 단계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화되는 이민 관련 정보를 예의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면 인터뷰를 기다리는 입장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재개하고 먼저 진행하는 업무가 팬딩되어 있던 대면 인터뷰 스케줄을 재조정 후 발송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재조정된 스케줄을 받지 못한 사람은 조금 더 기다리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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