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다니던 회사 전산망 마비시킨 직원 실형 선고

지역뉴스 | | 2020-05-29 11:11:57

조지아,애틀랜타,박병진,지검장,실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에 다니던 애틀랜타 소재 회사 전산망을 마비시켜 80만달러에 이르는 손해를 끼친 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고 거액을 배상하게 됐다.

아칸소주 잭슨빌 출신의 찰스 E. 테일러는 2013년 목재 및 건축 자재 도매업의 시스템 관리자로 고용됐다. 2018년 애틀랜타 대형 제품 유통업체가 이 회사를 인수했고, 테일러는 회사가 합병한 후 시니어 시스템 엔지니어직을 유지했지만, 새로 합병된 회사에 불만을 품고 2018년 7월 사임했다.

검찰은 테일러가 회사를 그만둔 지 한달 만에 회사 네트워크를 겨냥한 다단계 방해 행위(sabotage)를 벌였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자신의 정보를 이용해 허가 없이 원격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했고, 수 십개의 회사 창고에 위치한 네트워크 라우터의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이로 인해 회사 직원들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없었고, 그 후 회사는 10만달러의 비용을 투자해 라우터를 교체했다.

또한 검찰은 며칠 후 테일러가 회사 네트워크 중앙 관리 서버를 셧다운시켜 회사 내부의 통신을 무력화시켰고, 회사는 이틀에 걸쳐 복구 작업을 하면서 총 70만 달러 이상의 수익 손실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지난 2월 컴퓨터 사기죄로 유죄판결을 받아 1년 6개월의 징역형 및 이후 3년간의 보호관찰 석방형을 선고받았다. 아울러 83만4,510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박병진 연방 조지아 북부지검장은 “테일러가 고의로 전직 고용주의 네트워크를 방해했다”며 “테일러와 같은 기업 내부자는 매년 해킹 활동을 통해 상당한 손실을 입히고 있어, 기업은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내부자 위협에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 

 

다니던 회사 전산망 마비시킨 직원 실형 선고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전직 고용주 회사를 해킹하고 내부 통신망을 방해한 혐의로, 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고 수십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버팀목
[수필] 버팀목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여우비가 한차례 스치고 지나간 오후, 뒤뜰 숲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없이 씻긴 파란 하늘 아래, 잔디 위로 쏟아지는 투명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강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집 앞마당의 큰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치고 집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