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19 심각해도 급매는 없다’

지역뉴스 | | 2020-05-26 09:09:27

코로나,급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급매에 나서는 셀러는 늘지 않고 있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리스팅 가격을 내리는 등 급매 처분에 나서는 셀러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가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소속 부동산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리스팅 에이전트 4명 중 3명은 리스팅 가격을 인하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현상 등으로 주택 거래 활동이 일시 중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셀러들이 동요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거래 감소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약 2개월 후부터 거래가 활발히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매물 부족 현상도 셀러들이 주택 시장 반등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수요 대비 매물은 이미 품귀 현상을 빚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신규 매물은 아예 자취를 감췄고 기존 매물까지 취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현재 집을 내놓은 셀러들이 경쟁해야 할 매물이 감소하면서 리스팅 가격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고객과의 대면 접촉이 힘들어졌지만 대체 방법 등을 통해 주택 거래가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 참여 에이전트 중 약 27%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준수하면서도 주택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피하기 위해 에이전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대체 수단은 전자 서명, 소셜 미디어, 메시지 앱, 가상 투어 등이었다.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 세입자 늘고 있다. 반면 건물주와 상의를 통해 연체 문제를 해결하는 세입자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NAR의 이번 조사에서 세입자 임대료 납부 유예를 실시한 임대 주택 관리 업체는 전주보다 약 2% 포인트 늘어난 약 47%였고 개인 건물주 중에서는 약 24%가 임대료를 유예했다고 답했다. 

NAR가 별도로 실시한 조사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기에 적합한 주택을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다. 설문 조사 대상자 중 약 43%는 애완동물과 함께 거주하기에 적합한 주택이 우선순위라고 답했고 약 15%는 앞으로 이사 갈 새 집이 동물 병원 또는 애완동물용 야외 공원과 가까워야 한다고 답했다. 

또 약 68%는 관할 지역의 애완동물 관련 규정이 집을 고르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 라우츠 NAR 부대표는 “애완동물 선호 현상이 향후 주택 거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 최 객원기자> 

‘코로나19 심각해도 급매는 없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침체 현상에도 리스팅 가격 인하에 나서는 셀러는 적은 편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버팀목
[수필] 버팀목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여우비가 한차례 스치고 지나간 오후, 뒤뜰 숲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없이 씻긴 파란 하늘 아래, 잔디 위로 쏟아지는 투명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강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집 앞마당의 큰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치고 집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