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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내년 대회 취소될 듯

지역뉴스 | | 2020-05-12 09:09:31

월드베이스볼,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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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가 주도하는 ‘야구 월드컵’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내년 대회가 취소될 전망이다.

ESPN은 11일 대회 관계자를 인용해 2021년 3월 열릴 예정인 WBC가 연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메이저리그 재개 시기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익명의 대회 관계자는 “WBC는 우선순위에서 급한 대회가 아니다”라며 “2023년까지는 WBC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5회를 맞는 WBC는 대만 타이중과 일본 도쿄, 미국 피닉스와 마이애미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준결승과 결승은 마이애미의 말린스팍에서 열 계획이었다.

또 내년 참가국을 16개국에서 20개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지난 3월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예선전마저 취소돼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메이저리그가 WBC를 다시 열기 위해선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와 재협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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