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하나님이 보시는 눈물병(The Tears Wineskin/Bottles of the Lord, 시Ps.56:1-13)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5-01 15:15:16

칼럼,방유창,신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그리스도 예수님의 테마송에 후렴구가 있습니다. 그 후렴구는 “나는 그 자리에 늘 있어 왔느니라”

입니다. 이사야가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는 그 순간부터 예수님의 테마송은 “나는 그 자리에 늘 있어 왔느니라”입니다. 과거에도 늘 그 자리에 있어왔으며(과거), 지금도 늘 그 자리에 있으며(현재), 앞으로도 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미래)는 약속의 은혜 언약입니다(사7:14, 마1:23, 28:20, 히13:8). 

외로운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 자리에 늘 있느니라. 야훼께서 여기에 계신다”(여호와 삼마, 겔 48:35). 희망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아 절망하여 낙심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용기 있게 일어나도록 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탄식하여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 자리(네 곁)에 항상 있어 왔느니라.”

시편 기자 다윗은 시편 56편에서 “주님의 눈물병(The Tears Bottles of the Lord)”을 붙잡습니다(시56:8, 84:6, 80:5). 여기에 대한 분명한 근거로, 히브리서의 저자는 그리스도의 체휼(體恤)하심으로 증거합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 즉 모든 고난, 모든 시험을 겪으셨도다” (히2:18). 예수님께서는 몸소 모든 고난과 모든 시험을 겪으신 진정한 메시아이시기에 <고난과 시험>을 온전히 제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눈물을 담아둔 바로 그 주님의 눈물병에 시편 기자 다윗은 자신의 눈물까지도 담아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시 56편의 핵심입니다. 다윗은 더욱 더 강력하게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다윗이 <주님의 눈물병>을 붙잡고 하나님께 눈물의 기도로 무릎을 꿇었던 절절한 이유는 당시 이스라엘의 역사적 배경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에는 사람이 눈물을 흘릴 때마다 <가죽병> 혹은, <유리병>에다가 얼른 그 눈물을 담는데 최소한 7~8cm에서 최대한 20cm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신의 눈물병에 눈물을 담아 죽음에 이르렀을 때 그의 장례묘 안에 함께 이 눈물병도 매장하는 장례풍습이 성행했습니다. 만일 매장과정에서 실수로 그 눈물병이 깨어져서 땅바닥에 눈물이 쏟아지면 그 눈물병은 결코 매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러한 경우의 죽음은 <부끄러운 죽음>으로 간주하는 장례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간절하게 다윗은 <주님의 눈물병>을 붙들고 <주의 생명책(The Book of Life)>에까지 기록된 것이라 부르짖어 간구하였습니다(시56:8).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 기도를 보고 계십니다. 죽음의 선고 앞에서 드린 <히스기야의 눈물 기도>가 있습니다(사38:5). 세 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의 집요한 조롱 앞에서 드린 <욥의 눈물 기도>가 있습니다.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고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도다.”(욥16:20)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절제절명의 순간에 드린 <다윗의 눈물 기도>가 있습니다(시56:8, “우리의 고통과 기도의 눈물은 천국의 생명책에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눈물의 기도자를 향하여 흘리시는 <주님의 눈물 기도>가 언약의 약속으로 축복하고 있습니다(눅 6:21,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이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는 진리를 보지 못하며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독생자 아들을 통하여 통한의 눈물을 흘리신 하나님과 대속의 십자가 위에서 온 인류를 위하여 슬픔의 눈물을 흘리신 성자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은 우리의 눈물을 씻겨 주십니다.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리니.”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 임이라.” 하나님께서 보시는 눈물병은 생명책에 기록된 크리스천의 눈물 기도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2026년 미국 체류신분, 가장 위험한 착각 5가지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행복한 아침]  세월 속의 아버지 길

김 정자(시인 수필가)   아버지날을 맞게되면 단단하게 뿌리 내린 아름드리 나무같은 심상으로 떠오른다. 내 아버지께서 떠나신지 반세기를 훌쩍 넘어섰지만 지금껏 내 생애 속에 깃들어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한인마트정보〉 더블 포인트∙축구공 아이스크림∙ 홈파티전… 이벤트 '풍성'
〈한인마트정보〉 더블 포인트∙축구공 아이스크림∙ 홈파티전… 이벤트 '풍성'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시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아씨 멸치맛 쌀국수/사골맛 쌀국수/육개장맛 쌀국수김치맛 쌀국수10.99, 오뚜기 진라면 용기 L (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