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 ESPN, 한국 프로야구 중계할 듯…"협상 성사 직전"

지역뉴스 | | 2020-04-27 10:10:37

미국,ESPN,한국,프로야구,중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을 통해 미국 스포츠팬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ESPN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27일 연합뉴스에 "ESPN의 KBO 리그 중계권 계약이 거의 성사 직전"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일주일에 5경기 안팎으로 중계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KBO 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을 준비 중이다.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개막을 준비하는 KBO 리그는 먼저 시작된 대만보다 한 등급 위의 리그로 평가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가 언제 재개될지 장담하기 어려운 미국에서 한국 야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ESPN은 KBO 리그의 국외 판권을 따낸 에이클라에 가장 먼저 중계권 협상을 요청한 곳이다.

하지만 미국 내 유료 시청자 수만 1억명에 달하는 ESPN이 그 규모에 걸맞지 않게 KBO 리그 경기 영상을 무료로 요구하면서 협상은 난항을 겪었다.

 

ESPN에 KBO 리그 영상을 제공하려면 미국으로 영상을 전송하기 위한 인력 투입과 장비 구매 등 상당한 투자 비용이 발생하기에 무리한 요구였다.

KBO 역시 "KBO 리그가 미국에서 중계되는 건 긍정적인 일이지만 판권을 가진 업체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협상하는 걸 원치 않는다"며 "한국야구를 '무료 콘텐츠'로 인식하면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고 난색을 보였다.

ESPN의 무료 중계권 요구는 미국 내에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국의 방송사 NBC는 "ESPN의 무료 중계권 요구는 상당히 기이하다"며 "돈을 내지 않고 한국 프로야구를 중계할 수 있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 알 수가 없다"고 보도했다.

교착 상태에 빠졌던 협상이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해 성사 단계까지 이르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에이클라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에이클라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일단은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오늘 밤에도 ESPN 측과 통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BO 리그의 미국 중계가 성사된다면 2018년 대만에 중계권을 판 이후 두 번째 해외 판매 사례가 된다.

<연합뉴스> 

미국 ESPN, 한국 프로야구 중계할 듯…"협상 성사 직전"
한국 프로야구에 외신도 '뜨거운 관심'2020 KBO리그 연습경기 두산 대 LG 경기가 열린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외신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있다.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아침 나절의 삽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청각이 이미 나빠진 분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단순히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목소리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명인 열전 제90회 ‘매스터스’ 개막… 오거스타 내셔널 ‘구름 관중’
명인 열전 제90회 ‘매스터스’ 개막… 오거스타 내셔널 ‘구름 관중’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90회 매스터스 토너먼트가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렸다. 골프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매스터스는 올해 디펜딩 챔

〈한인마트정보〉리워드 포인트∙ 쿠폰 행사…마트마다 고객카드 프로모션 ‘풍성’
〈한인마트정보〉리워드 포인트∙ 쿠폰 행사…마트마다 고객카드 프로모션 ‘풍성’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농협 생배 12X8.1OZ 6.99,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동태 전감(10LB) EA  28.99, 배추 BOX/L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