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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치료자, 하나님(The Healer, God,  창Gen. 42:1-7)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4-23 17:17:06

칼럼,방유창,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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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자, 하나님은 과거의 상처까지도 어김없이 반드시 치료하십니다. 축복의 통로, 요셉은 창세기에서 결코 빠뜨릴 수 없는 “믿음의 족장(Patriarch of Faith)”입니다. 21세기의 사람들이 잊고 사는 과거의 지구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과 같은 지구촌의 재앙과 흡사한 아니,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일이 과거의 지구촌 역사 가운데 있었던 것을 사람들은 까마득히 잊고 망각증에 빠져 있습니다. 그것은 장차 지구촌의 종말에 찾아 올 <7년 대환란>과 같은 <7년 흉년의 대기근>이 지구촌 전체를 뒤덮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창세기 42장은 과거의 지구촌 역사 가운데, 특별히 이집트 국가가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역사와 관련이 있으며, 구약시대의 크리스천 가문인 아브라함의 후손인 야곱과 요셉의 패밀리와 연관한 과거에 연루된 <지구촌 대재앙>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천 년 전에 이 지구촌에 찾아온 대재앙은 “7년 흉년”입니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굶어 죽고, 곡식 사재기, 각종 생필품 사재기가 난무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구촌은 순식간에 모든 자원공급라인이 끊어져 더 이상의 노력이 속수무책이 되고 말았을 때, 이 심각한 긴급상황이 마침내 야곱의 가정에도 예외 없이 들이닥치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 때, 야곱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11명의 아들 중 가장 어린 베냐민을 제외하고 10명의 아들들을 이집트 왕궁으로 보내어 곡식을 사오도록 특수임무를 부여했습니다. 이것은 조오지 버나드 쇼가 말한 <역사는 반복되는데 이를 항상 예측하지 못한다

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에 증명되는 맬서스 트랩(Malthusian Trap) 역사의 산 증거입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중대사역입니다. 회복은 곧 치유를 뜻합니다. 회복은 마음의 상처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치유는 과거의 치유를 전제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역사를 흔들어서 과거를 상기시키십니다. 인간의 개인사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은 17세에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온 요셉을 30세가 되어 총리대신으로 승격시켜 주시면서 사회적 지위와 함께 또한 과거의 상처로 인해 인생사에 심한 상처를 입었던 마음의 치유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창41:46-57, 42:1-7).

요셉의 상처는 <슬픈 과거>로 인한 <마음의 깊은 상처>입니다. 꿈과 비전이 시기와 질투를 불러오고, 그 질투가 마침내 생지옥의 흙구덩이로 떨어지게 만드는 <맬서스 트랩>이 된 것입니다. 형들의 철저한 외면은 요셉의 간절한 부르짖음의 호소에 <몰인정, 몰염치, 몰상식의 맬서스 트랩>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반대로 요셉이 형들에게 <냉정의 맬서스 트랩>으로 몰아붙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이 엄연한 상식을 망각한 채, 저들의 행색은 장거리 도보 여행으로 인해 길게 널어 떨어진 옷은 땀과 먼지 범벅이었고, 그들의 얼굴은 몇 날 며칠의 흙 길을 걸어오느라 흙 먼지로 분 칠이 되어 그야말로 <초라일색>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언어의 장벽은 오직 손짓 발짓에만 의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그들을 향하여 애걸복걸하며 매달렸던 <3일간의 맬서스 트랩>의 충격 속에 동일하게 빠지게 하셨습니다(창42:17-21). 요셉의 가슴 속에 응어리졌던 과거가 보상받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상처를 <새옹지마>와 <전화위복>의 대응책으로 반드시 치유하십니다. 위기는 상처입니다. 과거는 상처입니다. 하나님은 위기를 기회로, 상처를 회복으로 치유하시는 <치료자, 야웨 라파 하나님(Jehovah Rophe)>이십니다(출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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