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식품점 직원 안전책 강화하고 혜택 늘려야

지역뉴스 | | 2020-04-19 12:12:37

코로나,식품점 직원 안전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일선 필수종사자 인식 확대 필요

17일 GA 퍼블릭스 8곳 확진자 발생

각종 혜택 추가, 진단치료 우선해야

 

고객접촉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식품점 직원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식품점 직원들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표현대로 필수적인 일에 종사하는 자들이다. 최근 연방정부의 지침에 따라 식품점 안전 정책들이 늘어나긴 했으나 아직도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실제로 최근 한인타운의 한인 식품점 4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긴급하게 휴업을 하고 방역과 청소에 매달려야 했다. 한인 식품점들은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입장 전 발열 체크 등의 안전 기준을 더 강화했다.

미국 식품 체인들도 비상이 걸렸다. 17일 하루에만 조지아주 소재 퍼블릭스 8개 매장에서 직원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샌디스프링스, 우드스탁, 케네소 2곳, 댈러스, 베들레헴, 게인스빌, 브런스윅 등 매장에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3월과 4월 커밍과 알파레타 매장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었다.

조지아에서 퍼블릭스는 188개, 크로거는 173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퍼블릭스는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보호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며 “매장 점장들에게 권한을 부여해 신축적으로 입장객 수 제한, 일방통행, 계산대 보호막 설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감염자가 소수인 크로거는 최근 입장객 수를 60스퀘어피트 당 1명에서 120스퀘어피트 당 1명으로 늘렸다.

그럼에도 직원들은 불만이 많다. 한 퍼블릭스 직원은 하루 1개씩 지급되는 마스크가 품질이 좋지 않아 하루 종일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감염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어도 매니저가 통고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30만명의 노조원을 두고 있는 전미식품점노조(UFCW)는 질병통제센터(CDC)에 식품점 매장 직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내놓으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수용능력의 20-30% 인원만 입장시키며, 마스크와 안면보호대 등의 보호장비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CDC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마스크 착용은 아직 선택사항이기 때문이다.

조지아 식품점노조는 주정부에게 식품점 직원들에 대해 추가 혜택을 줘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켐프 말대로 필수 사회기반산업 종사자인 식품점 직원들에게도 아동 돌봄 지원금을 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방정부가 조지아에 35억달러를 배정한 이 기금은 의료, 응급출동, 법집행, 약사 가족들의 아동 돌봄 비용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식품점 노조는 감염검사 및 보호장비 지급 등에서 식품점 직원들에게도 우선권을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치료에서나 백신 개발 시 예방주사에서도 우선권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식품점 직원 안전책 강화하고 혜택 늘려야
식품점 직원 안전책 강화하고 혜택 늘려야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0: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21일 김치페스티벌 연다

21일 10AM-4PM, 둘루스 콜로세움김치체험, 김치 콘테스트 등 행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오는 11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둘루스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교통단속 때 디지털 운전면허증 제시 허용

주정부 소속 경찰에 한해 지역 경찰은 아직 미허용 앞으로는 조지아에서 운전자들이 교통단속을 받을 때 실물 운전면허증 대신  휴대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조지아 주택 재산세 수백달러 추가 감면

과세 평가액 1만8천불 일괄 공제이번 주 감면 재산세 고지서 발송  조지아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가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일 “주 세무국이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GA 아우디 공장, 현대차∙리비안 합친 규모로

AJC,2단계 투자계획 문건 공개추가 30억불… 3천명 더 고용 조지아 역대 최대규모 투자 유치  아우디가 조지아 중부 피치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4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