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영원한 캡틴’ 박지성,‘아시아 월드컵 영웅’ 1위

지역뉴스 | | 2020-04-17 09:09:5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9)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월드컵 영웅’으로 선정됐다.

박지성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전문가와 팬 투표를 종합해 16일 발표한 ‘아시아의 월드컵 영웅’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AFC는 이달 초 박지성,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 팀 케이힐(호주), 혼다 게이스케(일본) 등 5명을 정한 뒤 이들 중 최고를 뽑는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하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해 순위를 정했다. 

 

전체 결과 중 25%가 반영된 팬 투표에서는 베이란반드, 혼다, 알 자베르, 박지성, 케이힐의 순서였으나 전문가 분석에서는 거의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박지성이 첫 손에 꼽혔고, 케이힐, 알 자베르, 혼다, 베이란반드 순이었다.

종합 순위는 1위 박지성, 2위 케이힐, 3위 알 자베르, 공동 4위 베이란반드와 혼다였다.

전문가 패널로는 일본과 카타르, 마르세유(프랑스) 등 감독을 지낸 필립 트루시에(프랑스), 한국 대표팀과 수원 삼성에서 코치로 일했고 이란 감독 등을 역임한 압신 고트비(이란계 미국인), 태국과 라오스 대표팀 등을 이끌었던 스티브 다비(잉글랜드)가 참여했다.

트루시에 감독은 AFC 홈페이지에 실린 평가에서 “모두가 자신의 나라에서 큰 임팩트를 남긴 선수들이고, 1위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면서도 최고는 박지성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타이틀을 차지한 점이나 한국을 월드컵 4강으로 이끈 경력 등으로 볼 때 박지성이 가장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미드필더로서 팀에 매우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트비 감독도 “볼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았던 박지성의 질주는 한국을 2002년 월드컵에서 가장 역동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2006년 월드컵에서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팀이던 프랑스를 상대로 골을 넣어 한국에 승점을 안겼다”고 호평했다. 

 

다비 전 감독도 “박지성은 맨유에서 뛴 아시아 축구의 선구자다”라며 “놀랄 만큼 뛰어난 선수이며, 팀을 위해 프로다운 기량을 보였다”고 극찬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하며 ‘4강 신화’에 앞장서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끌어내는 동점 골을 폭발했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영원한 캡틴’ 박지성,‘아시아 월드컵 영웅’ 1위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골 넣고 환호하는 박지성. [연합]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