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올빼미형 청소년, 극단적 선택 위험 높아

지역뉴스 | | 2020-03-20 10:10:44

올빼미,청소년,자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잠자리에 늦게 드는 ‘올빼미형’ 청소년일수록 극단적인 생각이나 계획을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성인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청소년의 늦은 취침시간이 자살 생각과 계획을 하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에 실렸다.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9~24세 자살률(2017년 기준)은 10만명 당 7.7명으로, 청소년 사망 원인 중 1위였다. 우리 청소년은 학업이나 늦은 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해 평균 수면시간이 다른 나라 청소년에 비해 매우 짧다.

장 교수팀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17년 자료를 이용해 4만8,218명(남자 2만3,391명, 여자 2만4,827명)을 대상으로 취침시간과 자살 생각 및 계획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 청소년의 평균 취침 시간을 오후 11시 이전, 오후 11시∼다음 날 오전 1시 30분 이전, 오전 1시 30분 이후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새벽 1시 30분이 넘어 잠자리에 드는 청소년은 오후 11시 이전에 취침한 청소년보다 자살 생각을 1.3배 더 많이 했다. 같은 조건에서 자살 계획 위험도 1.3배(남 1.4배, 여 1.2배) 높았다.

평소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부모나 교사와 마찰이 있거나, 학업 성적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늦어지는 취침 시간에 비례해 자살 생각과 자살 계획을 각각 더 많이 했다.

장 교수는 “자살 생각을 한 사람은 1년 안에 자살 계획이나 시도를 할 확률이 60%에 가까운 만큼 자살할 생각이나 계획을 세우지 않도록 하는 게 자살을 막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화상 입었을 땐 소주 부으라던데”… 옛말 믿었다간

■ 허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상, 초기 대응법도 달라야일광 화상 예방 수칙은‘피하기·가리기·바르기’3가지원인 물질 접촉 중단·손상 부위 빠르게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