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황의조, 머리로만 세 골(2월 4경기)…“손흥민 버금가네”

지역뉴스 | | 2020-02-25 10:10:40

황의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황의조(28ㆍ보르도)가 프랑스 리그 선두 파리생제르맹(PSG)의 골문을 머리로 갈랐다. 2월에만 벌써 세 번째 헤딩골이다. 그러나 팀은 황의조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며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23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PSG과의 원정경기에서 3-4로 패배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9승8무9패(승점35)로 12위에 머물렀고, PSG는 21승2무3패(승점65)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마르세유(승점52)와의 격차는 무려 13점이다.

이날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마 바시치(24)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황의조는 지난 6일 브레스트전을 포함해 2월 치러진 4경기에서 3골을 모두 머리로 성공시키게 됐다. 시즌 6호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이다.

황의조의 득점 이후 PSG는 무섭게 쫓아왔다. 전반 24분 간판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33)의 헤딩골로 균형을 맞춘 PSG는 2-2 상황에서 들어간 후반전에 보르도의 기세를 꺾었다. PSG는 후반 18분 카바니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것을 마르퀴뇨스(26)가 다시 밀어 넣어 균형을 깼고, 후반 24분 킬리안 음바페(22)가 추가 득점해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보르도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상대의 골 문을 두드렸다. 후반 38분 루벤 파르도(28)의 중거리포로 1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황의조는 후반 33분 조쉬 마자(22)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6.9를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기록한 PSG의 마르퀴뇨스(9.3점)였다. 해외 매체들도 황의조의 활약을 조명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텔레그람은 “보르도가 저렴한 이적료로 좋은 선수를 영입했다”며 “황의조가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에 버금간다”고 평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7월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보르도로 200만 유로(약 26억 원)를 받고 이적했다. 스페인 아스는 “황의조가 선제골로 파리의 파티를 망쳤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황희찬(24ㆍ잘츠부르크)은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24일 오스트리아 빈의 게네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아우스트리아 빈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25분 팻슨 다카의 득점을 도왔다. 정규리그 8호 도움(6골)이다. 아울러 황희찬은 2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1-4 패)에서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트린 데 이어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2-2로 비겼다.

 

황의조, 머리로만 세 골(2월 4경기)…“손흥민 버금가네”
황의조, 머리로만 세 골(2월 4경기)…“손흥민 버금가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버팀목
[수필] 버팀목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여우비가 한차례 스치고 지나간 오후, 뒤뜰 숲을 바라본다. 구름 한 점 없이 씻긴 파란 하늘 아래, 잔디 위로 쏟아지는 투명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무가 쓰러져 집이 반파되었다면, 어디서 보상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강한 폭풍이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집 앞마당의 큰 나무가 쓰러져 지붕을 덮치고 집 일부가 무너져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현실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