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자동차 Emission Test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2-12 17:17:47

칼럼,최선호,보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기나긴 시간에서 생명체중에서는 유일하게 인간들만이 환경오염을 만들어 내다시피 한다고 한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활동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이다. 특히 대기오염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2천년 동안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한다. 인간의 과도한 활동이 공기를 더럽게 만들면서 대기를 혼탁하게 변화시킨다는 말이 되겠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대기를 오염시키는 산업 등이 주범이며, 대기오염을 가져오는 인간의 활동 중에 자동차 이용이 크게 한 몫을 한다. 따라서 선진국에서는 자동차가 대기를 조금이라도 덜 오염시키는  배기가스를 배출하도록 하기 위해 애쓴다. 특히 미국에서는 여러 주가 자동차 배기가스 테스트 (Emission Test)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기를 덜 오염시키는 배기가스의 기준을 정해 놓고 그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불합격시켜 자동차 운행을 중단할 요량으로기준에 합격할 때까지 수리를 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 Emission Test의 기본에 관해 알아보자.

 

조지아에 사는 ‘배기통’ 씨는 보름 전에 이사를 했다. 불과 2마일 정도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지만, 카운티가 달라졌다. 그동안 두 개의 카운티의 경계선에 가까이 살았다는 말이 된다. 이사를 하고 보니, 때마침 며칠 후에 생일을 맞이하기에 자동차 등록을 새로운 카운티에서 갱신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생일 전까지 자동차 등록을 갱신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게 되니까 말이다. 그는 그동안 매년 해오던 대로 Emission Test를 하는 곳을 들렀다. 그곳에서 각 차량당 $25씩, 총 4대의 차량에 $100을 내고 Test를 한 다음 증서를 받아서 자동차 등록소에 가서 창구의 직원에게 Test 증서와 예전의 자동차 등록증을 내밀었다. 그러자 창구 직원 왈, 지금은 대개 Test 증서를 내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이 카운티에 거주하는 사람은 Emission Test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배기통’ 씨는 하지 않아도 되는 Emission Test를 공연히 하고 돈만 $100을 낭비했다는 말이 아닌가? 

 

그렇다. 자동차 소유주가 사는 거주지(주로 카운티)마다 Emission Test에 대한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다. 아니, 거주하는 주(State)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예를 들어, Alabama 주, Florida 주, South Carolina 주 등과 같은 주에서는 전혀 Emission Test를 하지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차량 소유자 본인이 원하면 Emission Test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는 Emission Test를 요구하지 않아도 공기가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뜻이 되겠다. 반면에, 조지아 주에서는 애틀랜타 인근의 13개 카운티에서 Emission Test가 요구되며, North Carolina 주에서는 42개 카운티에서 요구된다. Emission Test가 요구되는 곳에 산다고 하더라도 Emission Test가 면제되는 수가 있다. 자동차 출고된 연도, 혹은 소유자(운전자)의 나이, 연간 총 운행 거리 등에 따라 Test가 면제 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조지아 주의 예를 들면, 일단 새 차는 Test가 면제된다. 즉 출고된 지가 2년 이하인 차량이 여기에 해당한다. 즉 2017년식 이후의 차량은 2019년도 Emission Test가 면제되는 것이다. 그리고 연식이 너무 오래된 차량도 면제된다. 1991년 이전에 출고된 차량은 Test가 면제된다. 차량 소유자의 나이에 따라서도 면제해 준다. 즉 차량 소유자가 65세 이상이 되고, 차량의 연식이 10년 넘고, 동시에 연간 총 운행 거리가 5,000마일을 넘지 않으면 Test가 면제된다. 

 

Emission Test가 법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지역에 살면 굳이 Emission Test를 자청해서 받을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환경보호 차원에서 Emission Test 자원하여 받아 보는 것도 참다운 시민의 태도가 아닐까 싶다. 개인보다는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상식의 여유와 생활상의 여유가 있다면 말이다. 

 

 

 (보험 전문인 최선호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1: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한국학교 동남부, 7일 교사 워크숍 개최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 오는 11월 7일(토) 슈가로프 한국학교에서 '제2회 교사 워크숍(Teacher Workshop)'을 개최한다.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무단횡단 중 차에 치여 사망…운전자 불기소

달톤 경찰, 형사 혐의 미적용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자에게 경찰이 형사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했다.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3분께 시내 왕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