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셀러, 바이어 눈높이 서서히 비슷해져 간다

지역뉴스 | | 2020-01-14 10:10:04

부동산,셀러,바이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물 가격을 바라보는 셀러와 바이어의 눈높이가 비슷해지기 시작했다. 셀러가 집을 내놓는 가격인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팔리는 매물은 거의 없었고 반대로 낮게 팔리는 매물이 전체 거래 매물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비교적 공정한 매물 시세로 볼 수 있는 주택 감정 가격과 셀러가 생각하는 가치와의 차이도 거의 사라진 것으로도 조사됐다. 

 

 

부동산 시장 조사 기관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도시 지역에서 거래된 매물 중 약 61%가 리스팅 가격 대비 낮은 가격에 매매됐고 리스팅 가격과 같은 가격에 매매된 매물은 약 15%에 불과했다. 

 

실제 매매 가격이 리스팅 가격을 넘지 않은 매물의 비율이 전체 거래 매물 중 약 4분의 3을 차지하면서 주택 거래 시 바이어가 주도권을 조금씩 얻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리스팅 가격보다 낮게 팔린 매물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마이애미다. 지난해 하반기 마이애미에서 팔린 매물 중 약 80%는 리스팅 가격보다 싼 가격에 매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카고와 휴스턴 등의 지역에서도 같은 기간 중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된 매물은 약 70%나 차지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바이어가 협상 우위를 차지하는 바이어스 마켓 현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교적 공정한 매물 시세로 인정되는 주택 감정 가격과 셀러가 판단하는 매물 가치와의 차이도 거의 사라졌다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온라인 모기지 대출 업체 ‘퀴큰론스’(Quicken Loans)가 발표한 ‘주택 가격 인지도 지수’(HPPI)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주택 감정 가격과 셀러가 인지하는 가격과의 차이는 고작 약 0.45%로 감정 가격이 조금 낮았다. 감정 가격과 셀러가 느끼는 가격 간의 차이는 직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감정 가격과 셀러 인지 가격 간 차이가 거의 사라지면서 감정 가격으로 인해 주택 거래가 취소되는 비율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주택 거래 시 주택 감정 가격이 셀러와 바이어 간 체결된 구매 계약 가격보다 낮을 경우 모기지 대출 기각에 따른 주택 거래 취소 위험이 높아진다. 빌 밴필드 퀴큰론스 수석 부대표는 “주택 감정가와 셀러가 판단하는 가격 간 차이가 감소하면서 바이어들의 모기지 대출 기각 가능성도 크게 낮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아침 나절의 삽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청각이 이미 나빠진 분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단순히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목소리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명인 열전 제90회 ‘매스터스’ 개막… 오거스타 내셔널 ‘구름 관중’
명인 열전 제90회 ‘매스터스’ 개막… 오거스타 내셔널 ‘구름 관중’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90회 매스터스 토너먼트가 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렸다. 골프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매스터스는 올해 디펜딩 챔

〈한인마트정보〉리워드 포인트∙ 쿠폰 행사…마트마다 고객카드 프로모션 ‘풍성’
〈한인마트정보〉리워드 포인트∙ 쿠폰 행사…마트마다 고객카드 프로모션 ‘풍성’

아씨마켓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농협 생배 12X8.1OZ 6.99,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8.99, 동태 전감(10LB) EA  28.99, 배추 BOX/L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