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몸안 미생물군 서식 박테리아 “대장암 발병과 연관”

지역뉴스 | | 2019-11-04 09:09:11

미생물군,박테리아,대장암발병,연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몸 안의 미생물군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종(種)이 대장암의 발달과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지워싱턴대 의학·보건학 대학의 로파 미슈라 외과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저널 ‘위장병학(Gastroenterology)’에 최근 발표했다. 미슈라 교수는 이 대학의 중개의학 센터 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지난주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슈라 교수팀은 이번에 세포부착분자 관련 암 배아 항원(CAECAM) 족(family)의 단백질 상호작용을 연구했다. CAECAM 족은 미생물과 서로 작용해 전환 성장인자 베타(TGFB)의 신호 전달 경로에 변화를 유발한다.

연구팀은 미국 ‘암 유전체 지도(The Cancer Genome Atlas)’에 등록된 456건의 대장 선암 발병 예와 594점의 대장 선암 샘플로부터 DNA 염기서열, mRNA(messenger RNA) 발현 수위, 환자 생존 기간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또한 대장암 종양이 발달하기에 앞서 미생물군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해 TGFB 신호 전달에 결함이 있는 생쥐 분변의 군 유전체학(metagenomic)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세포의 줄기세포 특성을 제어하는 유전자와 CAECAM이 대장암에서 높게 발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또한 CAECAM5의 돌연변이 형태가 발현한 대장암을 발견했는데, 이런 대장암에선 TGFB 신호가 억제되고 암세포가 더 넓게 확산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젊은 대장암 환자에게 침습성이 낮은(less invasive) 검진 기술을 적용할 여지를 넓힌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미슈라 교수는 “현재의 가이드라인은 50세 이상에 대해 대장암 검사를 권고하지만, 대장암 환자의 약 15%가 50세 미만인 게 현실”이라면서 “음식물 섭취와 섭식이 체내 미생물군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같은 대학의 슈윤 라오 연구 조교수는 “생쥐 연구에서 4종의 미생물이 완전히 변한 걸 확인했다”라면서 “미래에는 젊은 환자들이 간단한 분변 검사로 변화한 미생물을 확인함으로써 미리 대장암 위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연합 커뮤니티 미팅’ 개최
미쉘 강 후보, ‘연합 커뮤니티 미팅’ 개최

시민단체 및 민주당 조직과 24일 6:30PM, 슈가힐 E 센터 조지아주 하원 99지구(HD99) 미쉘 강 민주당 후보는 내일 6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 지역 시민단체

아름답지만 생태계 교란종 ‘미모사 나무’
아름답지만 생태계 교란종 ‘미모사 나무’

일명‘실크트리’…토종식물 위협조지아 정부,발견 시 신고 당부   조지아 정부가 조지아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 칩입종의 하나로 미모사 나무(Mimosa Tree)를 지목하면서 발

마타 열차 '묻지마' 살해범에 사형 가능성
마타 열차 '묻지마' 살해범에 사형 가능성

연방 대배심 정식 기소 결정 60대 여성 무차별 살해 혐의 지난달 마타(MARTA) 열차 안에서 60대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살해극을 벌인 애틀랜타 20대 남성에 대한 사형 가능성

반지천국·고베펄,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 개최
반지천국·고베펄,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 개최

6월 26일-7월 2일 콜핑 1층전 품목 ‘무조건 반값’ 특별전 고베펄이 오는 6월 26일(금)부터 7월 2일(목)까지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귀넷 신임 교육감 시작부터 측근인사 논란
귀넷 신임 교육감 시작부터 측근인사 논란

전 근무지 인사 대거영입 고위 임명직 7명 중 4명 귀넷 차기 교육감이 자신의 측근 인사들을 귀넷 교육청 고위직에 대거 영입했다.귀넷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차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Andy Lee 입니다“Summer 2026 SAT Bootcamp” 수강과 동시에 대학 승인 정규 과목(AP)으로 인정받아,여러분의 고등학교 GPA를 수직 상승시켜 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애틀랜타 칼럼] 사람의 마음을 낚아라

이용희 목사 인간의 모든 행위는 무엇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은 먼저 상대방의 마음속에 강한 욕구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

[독자기고] 애틀랜타의 한국정원을 꿈꾸며

월터류(조경·도시설계사) Dreaming of a Korean Garden in Atlanta이제 애틀랜타 한인 사회도 하나의 새로운 문화적 상징을 함께 꿈꾸어 볼 때가 되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