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칼럼]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오바마케어의 기본 취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9-10-30 18:18:5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말을 가끔 한다. 우리가 말하는 천재들은 모두 기본에 충실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기본에 충실하다고 모두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는 천재가 될 수 없다는 뜻일 게다. 좌우간,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면 실패를 하지 않을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오바마케어에도 기본정신이 있을 것이다. 오바마케어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려면 오바마케어의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과연 오바마케어의 기본정신과 취지는 무엇일까?

 

‘표방한’ 씨는 2014년도에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9년 6월에 갑자기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표방한’ 씨에게 청천벽력같은 진료 결과가 나왔다. 적어도 10만 불 이상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제야 의료보험에 가입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보험전문인을 찾은 ‘표방한’에게 다시 또 한 번의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2020년 1월 이전까지는 더는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왜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없느냐고 따져 물었지만, 의료보험제도가 그렇게 바뀌었다고 대답할 뿐이었다. 단, 특별한 경우에만 아직도 보험 가입이 가능한데 최근에 이사한 경우, 혹은 결혼을 한 경우 등등이라고 전문인이 덧붙여 설명해준다. 그러면 ‘표방한’ 씨가 오바마케어에 관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일까?

 

‘표방한’ 씨가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은 이유를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가 표방한 오바마케어의 기본취지를 철저하게 이해하지 못한 까닭이 가장 크다. 오바마케어에 대한 ‘표방한’ 씨의 가장 근본적인 오해는 오바마케어 보험이 따로 있고, 일반보험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에 있다. 즉, 오바마케어는 정부가 낮은 소득자를 위해 주도하는 보험이며, 가입자는 정부의 보조를 받아 오바마케어에 가입하는 것이고 그 이외의 의료보험은 예전과 같이 언제나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표방한’ 씨가 알고 있었던 것이 문제이다. ‘표방한’ 씨 스스로 생각에 2019년도에도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일반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되지 않을까 믿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표방한’ 씨 처럼 오바마케어를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의료보험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문제점을 타개해 보고자 ‘전 국민 의료보험’을 표방한 것이 ‘오바마케어’이다 공식 명칭은 ‘Affordable Care Act’이다. 즉, 돈을 낼 만한 정도로(Affordable) 보험료를 낮추어 의료보험을 널리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이름이다. 보험 플랜의 골격을 정부가 만들어 보험회사에 주고, 보험회사는 정부가 수입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주는 보조금과 가입자들로부터 보험료를 받아 의료보험에 가입 시켜 주는 제도가 바로 오바마케어이다. 그 대신 의료보험은 여러 명, 즉 전 국민이 동시에 가입해 있어야 서로 상부상조하는 의미로 보험료가 저렴해 질 수 있다. 기존의 일반 의료보험을 없애 버리고 ‘오바마케어’라는 우산 아래 모든 의료보험을 통제하는 것이 그 방안 중의 하나였다. 따라서, 기존에 있던 의료보험도 오바마케어의 통제를 받아야 하며, 오바마케어에 참여하지 않은 보험회사의 의료보험도 오바마케어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간단히 말하면, 앞으로 오바마케어가 미 의회에서 폐지되지 않는 한, 모든 의료보험은 오바마케어라는 우산속에 있다고 보면 된다.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속보-2026 중간선거 조지아 개표 결과〉 민주당, 주지사∙ 연방상원의원 동반 승리...주정부 선출직도 모두 압승..미쉘 강 당선

11:35PM 미쉘 강 리턴 매치 승리  주하원 99지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한인 미쉘 강 후보가 당선됐다이 시각 현재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강 후보는 1만3,695표를 획득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뒷마당 트램펄린 때문에 주택보험이 취소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넓은 뒷마당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꽃밭을 만들거나 바비큐 시설을 설치하기도 하고, 어린 자녀나 손주들을 위해 놀이기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미 핀테크가 선택한 골든키...전략적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

Netevia 자본·결제 기술과 골든키 현장 경험 연결11월 3일 둘루스 양사 CEO·CRO 참석 기자간담회 골든키 에릭 김 대표(왼쪽)와 네티비아 블라드 사도프스키 대표가 3일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한인회 김치페스티벌'

애틀랜타한인회 김치페스티벌11월 21일 오전 10시-오후4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치를 담그는 김치체험, 자기 만의 김치 만드는 방법을 경연하는 김치 컨테스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