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30만달러 이하 주택수요 아직도 높다

지역뉴스 | | 2019-03-12 18:18:3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기지 금리 낮은 수준, 시장에 밀레니얼 세대 넘쳐

지난 몇 년간은 확실한 ‘셀러스 마켓’이었다. 이사를 해야할 필요성이나 욕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주택 경관이 그저 그랬어도 주택 시장에 집을 내놓아 볼까 진지한 고려를 하게 했다. 이웃의 집들이 주택 소유주가 부르는 값에 수 없이 팔리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좋은 상황은 언젠가 끝이 나기 마련이다. 수년 간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주택 시장이 마침내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집을 팔기에 너무 늦은 것은 결코 아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주택 시장이 바이어스 마켓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한다. 집값 상승이 주춤하고 수요가 줄어들면서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 주택시장은 셀러스 마켓이다. 단지 2~3년 간 지속되던 셀러스 마켓과는 달리 바이어가 주택 구매를 할 때 선호하는 사항들을 미리 파악해 경쟁자들과 비교되는 매물을 내놓아야 셀러에게 유리해진다. 올해 집을 팔아야 하는 5가지 중요한 이유를 알아본다.   

1. 더 이상 유일한 리스팅이 될 수 없다

과거 몇 년동안 셀러스 마켓이었던 이유는 매물이 부족해서다. 바이어의 수요에 비해 마켓에 나온 주택들이 충분하지 않았다. ‘For Sale’ 사인이 붙으면 입찰 전쟁이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는 이웃 사이에서 유일한 리스팅으로 주택 매물이 남아 판매자가 정한 리스팅 가격을 올리면 바이어들이 리스팅 가격 혹은 보다 높게 구매 희망가를 제안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주택 매물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팔리지 않은 집들이 많아 바이어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금 집을 팔 생각이 있고 이웃과의 경쟁을 원하지 않다면 먼저 리스팅부터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이웃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해 주택 시장은 유일한 리스팅으로 올라 있는 매물은 없을 전망이다.  

2. 여전히 ‘좋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주택 가격은 지난 7년 간 급격히 상승했다. 2012년 1월 미국의 주택 중간가격은 15만4,700달러였다. 지금 현재는 가격이 거의 2배가 되어 28만9,300달러에 달하면서 셀러들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집값 상승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리얼터 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모든 리스팅의 15%가 가격을 내렸다. 집을 팔아야하는 입장에서는 나쁜 소식으로 들리겠지만 집값 조정이 반드시 셀러에게 불리하지는 않다. 

오늘날의 모기지 금리와 결합하면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의 수요가 늘어남을 의미한다. 주택가격이 여전히 상승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지난 수년 간 미친듯이 오르던 가격에는 리스팅 가격에 여려가지 혜택이 포함된 경우가 많았다. 

셀러의 입장에서 경쟁자들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자산은 변하지 않는다.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제안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2019년 셀러는 ‘좋은 이익’을 남길 수 있다. 물론 더 이상 상황이 변하기 전에 지금 당장 집을 마켓에 내놓아야 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메이어스 리서치는 올해 초 셀러가 집을 리스팅할 경우 좀더 높은 제안가를 받아 빠른 시일 내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3. 30만달러 이하 주택 수요는 매우 높다

미국 주택의 중간가인 28만9,300달러 이하의 잡을 소유하고 있다면 더 좋은 소식이 있다. 매물이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가격대를 찾는 바이어가 많아지고 있다. 

중간가격 이하의 주택을 팔 경우 셀러스 마켓을 즐기며 이전 년도보다 훨씬 수익을 많이 남길 수 있다. 오퍼도 많아지고 리스팅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빨리 팔릴 수 있다.   

4. 모기지 금리가 새롭게 낮아졌다 

지난 수 개월 간 이상한 현상이 감지됐다.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18년 말 예상대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러나 올해 초 이후 가장 인기가 높은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4.37%로 1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모기지 금리가 낮아지면 바이어들이 많아진다. 게다가 금리의 일시적인 하락은 바이어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집을 팔고 다른 주택을 구입하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셀러는 바이어만큼 낮은 금리를 활용해야 한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판매하고 싶은 셀러는 모기지 금리가 인상되어 더 이상 새 집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5. 밀레니얼 세대가 시장에 넘쳐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사람들은 30세 무렵 첫 주택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리얼터 닷컴에 따르면 앞으로 2년 간 30세가 되는 밀레니얼 세대가 넘쳐나 약 500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주택 시장의 원동력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만큼이나 주택을 소유하기를 원한다. 2018년도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샤핑이 열기를 부추겼듯이 2019년 역시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이들의 첫 주택구입에 대한 수요는 물론이고 지난 수 년간 주택을 이미 소유했던 30대 중후반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택 거래를 원하고 있다. 셀러의 관점에서 볼 때 주택 구입에 더 많은 관심을 지닌 바이어들을 만나는 기회를 이용하려면, 지금 당장 집을 마켓에 내놓아야 한다.               <구성훈 기자>

30만달러 이하 주택수요 아직도 높다
30만달러 이하 주택수요 아직도 높다

30만달러 이하 주택소유는 아직도 높고 주택시장에 밀레니얼 세대가 넘쳐나는 것이 올해 집을 팔아야 하는 이유라는 분석이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컨슈머어페어스 전국주택시장 분석애틀랜타 도심 구매자에 가장 유리 조지아 상당 지역 판매자 우위 시장  주택시장이 점차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으로 옮겨 간다는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월렛허브 2026 전국 미식 도시 순위 종합순위 전국 11위…마이애미 1위 애틀랜타의 인구 대비 식당 수와 가성비 수준이 전국 1위로 조사됐다.온라인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