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합격유보 통보에 포기?…편지로 열정을 보여줘라

지역뉴스 | | 2019-02-23 13:13:22

합격유보,통보,대학,열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강력히 전달  

   한 페이지 안에서 일목요연하게 설명

  그 사이 성적올랐다면 증빙자료 첨부 

피나는 노력 끝에 지원한 대학에서 합격장이 아닌 합격 유보나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이때 명심해야 할 점은 아직은 불합격이 아니라는 것. 즉 ‘합격의 가능성’ 이 열려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 그저 최종 결정이 올 때 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자신이 그 대학 진학을 얼마나 원하는지 그 열정을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일것이다. 바로 지원한 대학에 지속적 관심을 표시를 하는 편지(letter of continued interest)를 보내는 방법이다. 편지 쓰는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 갸급적 신속하게  

이런 편지는 언제 보내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합격 유보나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것을 알게 된 즉시 편지를 보내라고 조언한다. 이런 신속한 태도는 일면 학교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다. 일부 대학의 경우 대기자명단을 작성한 후 바로 입학사정에 돌입한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단 편지를 보내기 전 대학의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합격 유보나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것을 통보하는 편지에 “추가로 편지를 발송하지 말라”고 언급했다면 보내지 말아야 한다. 

또 이런 편지를 수신하는 방식도 대학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어떤 대학들은 아예 웹사이트를 통해 서신 양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 경우 따로 편지를 발송하는 대신 정해진 양식을 사용하면 된다.  또 어떤 대학은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전달할 수도 있다. 만약 정확한 정보를 알기 원하면 대학 입학처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메일보다 직접 작성한 편지가 더 입학사정관들에게  어필하고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이메일을 이용한다면 직접 작성한 편지는  PDF형식으로 첨부하는 것도 무방하다. 

▲ 누구게에 쓸까

누구에게 편지를 써야할까. 대개 수신인은 입학처로 하면 되고 만약 자신을 담당하는 입학처 직원이나  입학 사정관의 정보를 안다면 이들을 수신인으로 하는 게 낫다. 

대부분의 경우 담당 입학처 직원의 정보는 대학측에서 보낸 합격 유보 편지에 표시되어 있다. 

편지를 작성할 때는 서두가 중요한데 적지 않은 학생들이 ‘관계자 제위에게’(To whom it may concern)라고 시작하는데 이런 식의 표현은 좋지 않다. 딱딱하고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데다 자칫 스팸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보다는 입학위원회 관계자께(Dear Admissions Committee)로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면 된다. 당연히 이름, 커먼 앱 ID, 생년월일, 재학 중인 고등학교 정보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 어느 정도 길이로 어떻게 쓸까

이런 편지는 장황할수록 좋지 않다. 편지의 길이는 한 페이지면 충분하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입학사정관들이 서 너장을 넘긴 분량의 편지를 제대로 읽을 것으로 기대하면 안 된다.  표현은 간결하고, 세련되고, 공손하게 쓰고 전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을 300단어내로 축약한다.  

 합격 유보와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의 편지 내용은 다를 수밖에 없다. 합격이 유보된 경우 정기 전형에서 다시 리뷰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여전히 그 대학이 첫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절실한 감정을 드러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합격 통지를 받는다면 반드시 등록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더불어 다른 대학에 합격을 해도 자신의 첫 선택인 이 대학에 입학할 것이라는 점도 전달한다.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경우라면 왜 이 대학이 자신에게 최고의 선택인지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편이 좋다. 

편지에서 피해야 할 내용도 알아둬야 한다.  자신이 충분한 자격요건이  되는데 왜 합격 유보나 대기자명단에 오른 것인지 원망하거나 좌절하는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금물. 이보다는 자신이 이런 현실을 잘 감당할 만큼 성숙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좋다. 

▲ 첨부할 사항 

대학측에서 따로 보충자료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다면 편지와 함께 업데이트된 보충자료를 보내도 괜찮다. 

예를 들어 조기 지원한 이후에 학업이 크게 향상됐거나 과외 활동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우가 해당된다. 전 학기에 비해 GPA가 많이 올랐다면 내신성적을 첨부하고 표준화시험 점수가 상승했다면 공식 리포트를 보내면 된다. 지난 몇 달간 무엇이 변했고 어떻게 더 발전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보충자료를 첨부할 때는 입학사정관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12학년 성적’ ‘12학년 수상 기록’ ‘개인 프로그램 프로젝트’ 식으로 소제목을 달아 굵은 글씨체로 표기하는 것이 좋다. 소제목 아래에는 인상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문단 형태로 나눠 정리하는 식이다.                <이해광 기자>

합격유보 통보에 포기?…편지로 열정을 보여줘라
합격유보 통보에 포기?…편지로 열정을 보여줘라

대입 전형에서 합격 유보나 대기자 명단에  오른 경우 지원한 대학에 지속적 관심을 보여주는 편지를 보내는 것도 필요하다. 한 대학의 졸업식 모습.                                                                                                                                                  <(The New York Times)>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컨슈머어페어스 전국주택시장 분석애틀랜타 도심 구매자에 가장 유리 조지아 상당 지역 판매자 우위 시장  주택시장이 점차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으로 옮겨 간다는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월렛허브 2026 전국 미식 도시 순위 종합순위 전국 11위…마이애미 1위 애틀랜타의 인구 대비 식당 수와 가성비 수준이 전국 1위로 조사됐다.온라인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