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SAT·ACT 고득점’장학금 듬뿍 받고 대학에

지역뉴스 | | 2019-01-12 17:17:41

장학금,표준화시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점과 함께 일정 기준 넘는 입학생에 자동 지급 

학교마다 액수 차이… 베일러대학은 연 4만여달러

온라인 통해 다양한 검색하고 마감일 등 챙겨야 

새해,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기다. 대입 전형에서 SAT와 ACT 같은 표준화시험은 당락을 가를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요인 중 하나. 이런 점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철저한 표준화시험 준비는 필수다. 이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것은 대학 합격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것이기도 하지만 각 대학들이 제공하는 풍성한 장학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사실 적지 않은 대학들이 지원자의 표준화 시험 점수 등을 기준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며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   SAT ACT 고득점으로 받을 수 있는 자동 장학금 헤택에 대해 알아본다. 

▲대학들 표준화시험 점수 장학금 

표준화 시험 점수를 기준으로 한 자동 대학 장학금(automatic college scholarship)제도를  시행하는 대학들은 꽤나 많다. 이 장학금은 각 대학이 SAT나 ACT 시험의 특정 점수에 부합하는 학생에게 자동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표준화 시험점수와 함께 학점과 석차도 기준으로 적용한다. ‘자동’이란 이름이 붙은 만큼 학생은 장학금을 받기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다. 이런 표준화시험 성적 장학금은 많은 대학들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대개 이런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서에 추가로 정보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간혹 일부 대학에서는 특정 시한을 정하고 있다.  

표준화 시험 점수에 따른 자동 장학금을 지급하는 주요 대학으로는 베일러대, 클램슨대, 콜로라도주립대, 플로리다 A&M,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대, 조지아주립대, 루이지애나주립대, 텍사스텍, 애리조나대, 미시시피대, 미주리대, 네바다주립대 라스베가스, 오리건대, 테네시대, 텍사스주립대 알링턴, 유타주립대 등이 있다.   

4년간 풀스칼라십을 제공에서 수천 달러까지 대학별로 제공하는 장학금 액수는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베일러대학은 성적 우수자에게 내셔널 메릿 장학금 외에 표준화시험 점수와 석차를 기준으로 한 장학금을 제공한다. 총장 골드 스칼라십의 경우 연 1만9,000-2만2,000달러, 학장 골드 스칼라십은 1만3,000-1만5,000달러, 설립자 골드 스칼라십은 7,000-1만2,000달러를 지급한다. 

유타 주립대의 경우 SAT, ACT 점수와 GPA를 기준으로 자동 장학금을 제공하는데 총장 스칼라십은 4년간 전액 장학금, 학장 스칼라십은 2년간 등록금의 90%, 스칼라 장학금은 2년간 등록금의 60%를 제공한다.

이에 반해 사우스캐롤라이나 클램슨대학은 상위 10% 석차에 속한 학생의 SAT 점수가 1,270점(ACT는 27점) 이상인 경우 거주민이라면 연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상위 10% 석차에 SAT 1,360(ACT 29점) 이상인 타주 학생에게는 연 7,5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내셔널메릿 장학금 

표준화 시험 점수에 따른 자동 장학금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내셔널 메릿 장학금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 장학금은 비영리기관‘인내셔널 메릿 장학금 코퍼레이션’(NMSC)에서 주관하며 대학 진학 예정 우수 고교생들에게 수여된다. 전국적으로 매년 160만명이 SAT 모의시험인 PSAT(pliminary SAT)를 치르는 것으로 장학금 경쟁에 뛰어들고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면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내셔널메릿을 통해 각 대학들로부터 크고 작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보통 주립대는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일부 주립대의 경우 풍성한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이다호 대학이나 오클라호마 대학은 전액 장학금을 내걸었다.  

사립인 로욜라 대학의 경우 내셔널메릿 파이널리스트가 되면 2,000달러가 제공된다. 또 다른 사립인 베일러대학은 점수에 따라 많게는 4만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는데 SAT의 경우 1,330~1,390점(ACT 30~31점)은 4만1,610달러, 1,450~1,510점(ACT 32~33점)은 4만2,610달러, 1,520점 이상(ACT 34점 이상)은 4만3,610달러를 제공한다. 

▲표준화 시험 점수 가장 기본  

비록 많은 대학들이 표준화시험 점수, 내신성적, 석차를 기준으로 자동 제공하는 장학금제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SAT ACT 점수는 대부분 대학에서 장학금 지급시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예를 들어 ACT 33점 또는 SAT 1,450점 이상에 3.5 이상의 GPA를 받은 앨라배마 주민은 오번대학( Auburn University)에서 풀스칼라십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앨라배마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일한 스펙의 지원자는 연 1만8,000 달러의 장학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자동 장학금 찾기 

대학들의 자동 장학금 정보를 꿰차고 있으려면 손품 발품을 팔아야 한다. 우선 성적 장학금(merit scholarship)으로 서치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표준화 시험점수와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장학금 대다수는 메릿 스칼리십이기 때문이다. 

서치할 때는 반드시 ‘Merit-Based’ 또는 ‘Academic-Based’ 장학금이라는 페이지를 찾아야 한다. 많은 칼리지와 종합대학들은 학생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별도의 메릿 스칼라십 페이지를 제공한다. 만약 이런 페이지를 발견할 수 없다면 ‘대학 이름+스칼라십’ 혹은 ‘대학이름+재정지원(financial aid)’ 식으로 이름을 넣어 검색한다. 

물론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면 대학의 입학처나 재정지원 관련 부서에 직접 연락한다. 

또 이런 장학금 정보를 찾을 때는 반드시 ‘신입생’ 대상인지 여부와 거주민과 비거주민 혜택 차이와 별도의 지원 양식이나 마감일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모든 장학금이 그렇듯 마감일이 있다면 서둘러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해광 기자>

‘SAT·ACT 고득점’장학금 듬뿍 받고 대학에
‘SAT·ACT 고득점’장학금 듬뿍 받고 대학에

 표준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대학들에서 제공하는 좋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입학할 수 있다.  한 대학 강의실 모습.    (Justin T. Gellerson/The New York Times)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도 ‘블루 쓰나미’…주의회 공화 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주의회 공화 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추억의 아름다운 시] 농가의 새해

노천명 흙을 사랑하는 사람들일생 흙에 살다 논이랑 밭이랑 내다 보이는 푸른 들녘은어느 보화보다 좋고 흙은 그대로 아름다운 것향기 누우러니 흰옷에 배이다 초가집 도란도란 이웃해 앉아

[삶과 생각] 친구 고 최불암
[삶과 생각] 친구 고 최불암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말도 없이 떠나는 길 배웅도 못 하고 애틀랜타에서 울고 있는 명오가 명복을 빈다.  영환아, 불암아 잘 가거라.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