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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빈집·샤핑’ 강·절도 범행 표적

지역뉴스 | | 2018-11-23 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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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절도'빈집털이 극성 예상 

경찰 "절도 피해시 현장보전"

온라인 샤핑물건 직접 찾아야

미국 최대의 명절이자 연말 할러데이 시즌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집을 비우는  시기를 노린 빈집털이와 샤핑객들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에 빈집을 노리는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연휴기간 집을 비울 경우 사전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매년 추수감사절 연휴는 가장 많은 빈집털이 범죄가 발생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기간으로, 범죄의 타겟이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고 만약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경찰은 이와 같은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집의 잠금 장치를 확인하고, CCTV의 작동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현관문뿐만 아니라 창문이 잘 잠겼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며, 자동 점등 타이머를 설치하고, 알람을 설치해 타켓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특히 주택과 아파트의 문을 두드린 뒤 사람이 없는 집만 골라 침입해 현금 등 귀중품을 몽땅 털어가는 일명 ‘노크 절도’가 이번 연휴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집을 비워야 할 경우는 현금과 귀중품 일체를 별도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혹시 빈집털이 등 절도 피해를 당했을 경우 현장 보존을 위해 집 내부를 정리하지 말고 최대한 그대로 둘 것을 권고했다.

또한 경찰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 시작되는 연말 샤핑기간 동안 주요 샤핑몰과 아울렛 등에 샤핑객들이 몰리면서 차량털이, 날치기, 소매치기 등과 같은 각종 범죄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특히 샤핑한 물품들을 가득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노리는 강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등 세일기간에 온라인 샤핑 배송물품들을 노리는 전문 절도범들도 활개를 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급적 본인이 직접 배송회사 직원에게 물품을 받거나 우체국에서 직접 찾아오는 것이 안전하다고 경찰은 권고했다.

경찰은 샤핑객을 노리는 강도범죄 피해 방지를 위해 ▲샤핑시 미행하는 사람이 있는 지 확인할 것 ▲귀중품이나 샤핑한 물건들은 보이는 차 내부가 아닌 트렁크에 둘 것 ▲주차장을 갈 때 혼자 움직이지 말 것 ▲핸드백을 샤핑카트 위에 올려두지 말 것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지 말 것 ▲주위에 대한 경계를 풀지 말 것 등을 조언했다. 

<이우빈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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