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음악 통해 한미우호 다졌다'

지역뉴스 | | 2018-10-13 18:18:55

한미친선음악회,박지혜,김영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일 이민50주년'한미친선음악회'

출연진·청중, 한인·타인종 '골고루' 

수준 높은 연주에 청중들 감탄사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친선음악회(Korean American Friendship Concert)가 1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아레나에서 2천여(주최측 추산 2,600명)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애틀랜타총영사관과 애틀랜타한인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250명 이상의 한인과 미국인이 대규모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을 구성해 출연했으며, 지역의 대표적 한미 지휘자 여러 명이 협연에 나섰다. 또한 세계적인 바이올니스트 박지혜씨, 한국의 비트박스 ‘빅맨’ 윤대웅씨가 특별출연해 음악회의 깊이를 더했다.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타 커뮤니티와 한인사회가 오늘 공연처럼 더욱 조화롭게 협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도 “음악회를 통해 한국을 더 많이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연주단은 애틀랜타 코리안 심포니, 귀넷 심포니, 귀넷 심포니 청소년, 호프 잔스크릭, 애틀랜타한인교회 오케스트라 등 5개의 오케스트라단이 연합해 구성했으며, 합창단은 한마음 여성합창단, 레이디스 앙상블, 귀넷심포니 합창단, 한미 필하모닉 코러스 등 4개 합창단이 연합해 연주에 나섰다. 지휘는 김형록 코베넌트 칼리지 교수, 박재형 한인교회음악협회장, 릭 스미스 귀넷심포니 코러스 지휘자, 로버트 트로시나 귀넷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 맡았다.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연주로 시작된 음악회는 김형록 교수의 지휘로 이지수 ‘아리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주로 이어졌다. 특별출연자 박지혜 씨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협연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청중들의 ‘앵콜’ 요청에 즉석에서 ‘화이트 아리랑 혹은 지혜 아리랑’을 연주했다.

비트박스 빅맨 윤대웅씨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협연했으며, 자신의 곡 ‘피곤한 사랑’을 선보여 특히 젊은층으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춘 합창단의 순서였다. 한미 연합합창단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우효원 ‘아리랑’,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개선행진곡’, ‘성조기여 영원하라’, ‘갓 블레스 아메리카’ 등을 선보이며 이날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음악회 후 둘루스 거주 멜리사 깁슨 씨는 “너무나 멋진 음악회였고 특히 박지혜 씨의 연주에 반했다”고 감격해 했다.  뷰포드 거주 김영자 씨는 “친숙한 곡들을 많이 연주해 좋았으며, 대규모 출연진의 연주에 압도됐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중의 상당수가 한인이 아닌 타인종으로 구성됐다.   조셉 박 기자 

'음악 통해 한미우호 다졌다'
'음악 통해 한미우호 다졌다'

11일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한미친선음악회가 끝난 후 전 출연진이 청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음악 통해 한미우호 다졌다'
'음악 통해 한미우호 다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