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절차 지켜라”추방소송 취소·중단 속출

지역뉴스 | | 2018-09-20 18:18:5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판기일·장소등 제대로 명시 안돼

연방대법원,잘못된 관행 지적 판결

추방소송 절차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한 연방 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추방소송이 취소되거나 종결 또는 중단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추방소송 날짜와 장소를 밝히지 않는 재판출석통지서는 무효라고 판결한 연방 대법원의 지난 6월 판례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추방재판 날짜와 장소를 표기하지 않아온 행정부의 관행으로 인해 수천여명에 달하는 이민자들의 추방재판이 중단되거나 종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영방송 NPR은 17일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추방소송 수천여건이 제동이 걸리거나 무효화되고 있으며, 이 판결을 근거로 상당수의 이민자들이 추방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NPR이 지적한 연방 대법원은 판결은 지난 6월 추방대상 이민자 페레이라가 세션스 법무장관을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에서 대법원이 페레이라의 손을 들어준 판례를 말한다.  당시 연방 대법원은 연방 법무부가 추방대상 이민자들에게 보낸 ‘재판출석통지서’가 재판기일과 장소를 명시하지 않아 무효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 판결은 소송절차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돼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후 많은 추방대상 이민자들이 이 판례를 근거로 추방소송 무효를 주장해 이미 수백여명의 추방소송이 종결되거나 무효화되고 있다고 NPR은 전했다. 

NPR은 연방 대법원의 이 판결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이민자 추방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간 연방당국은 관행적으로 추방재판 출석요구서에 재판기일과 장소를 명시하지 않아왔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법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 연방 당국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한 것으로, 이민자에 대한 추방소송에서도 법에 따른 절차를 제대로 지킬 것을 행정부에 요구한 것이다. 

이 판결 이후 추방소송이 판결 없이 종료되거나 취소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 이민변호사는 “대법원 판결 덕분에 내 고객에 대한 추방소송 종결 통보를 받았다”며 “10년이상 미국에 거주하자 교통신호 위반이 계기가 돼 추방재판에 회부된 내 고객은 유효한 재판출석 통지서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와 유사한 소송케이스가 200건이 넘는다며, 전국적으로 이민자 수천여명에 대한 추방소송이 중단되거나 종결처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 법무부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공식 논평은 내지 않았다. 하지만,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최근 이민변호사들이 법의 맹점을 악용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목 기자>

“절차 지켜라”추방소송 취소·중단 속출
“절차 지켜라”추방소송 취소·중단 속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PCB Bank 제 9 회 장학생 시상식 개최

41명에게 3000달러씩 지급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6 월 25 일(목요일) 제 9 회 장학금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총 41 명의 대학 진학 예정 고등학생들에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멋진 단풍놀이 다녀오세요” 한인회에 성금

큐사랑 케이 김 대표 5천 달러 기부 큐사랑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지난 24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에 다가오는 가을, 한인 동포들이 즐거운 단풍놀이를 다녀올 수

〈한인마트정보〉무더위엔 ‘신토불이’…한국산 과일∙야채 ‘풍성’
〈한인마트정보〉무더위엔 ‘신토불이’…한국산 과일∙야채 ‘풍성’

남대문마켓정육코너에서는 뼈없는 아롱사태 WHOLE LB 5.49, 소꼬리 LB 10.99, 소통갈비 LB 3.99, 자른 닭날개 (SMALL), FAMILY LB 1.99, 돼지갈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