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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칼럼〉 '자유(Liberty)'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9-18 18:18:28

화요칼럼,권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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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칼럼> '자유(Liberty)'
<화요칼럼> '자유(Liberty)'

권순희

<매크로 교육연구소 대표>

몇 주 전 남편이 “당신 생일이니 어디를 가장 가고 싶은지 말해 보아라” 라고 했다. 난 대뜸 "조지아 남쪽 작은 도시, 윌리암슨(Williamson)에 가고 싶다” 고 했다. 그는 아주 의아해 했다.

윌리암슨는 애틀랜타 하츠필드 국제 공항에서 고속도로 75번을 타고 남쪽으로 50분 정도 운전해 가면 도착할 수 있다. 작은 시골 타운 윌리암슨 근교에는 소형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들 대부분은 대지가 넓은 주택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 타운 근교에 아주 오래된 비행장이 하나 있고 그 안에 양질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내 식당도 하나 있다. 비행기 소유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곳이다. 

윌리암슨에 근교에 위치해 있는 작은 비행장, 피치 스테이트 공항(Peach State Airport)은 사실 애틀랜타 국제 공항이 만들어지기 훨씬 전, 일차 대전 쯤에 세워진 조지아 주에선 가장 역사가 깊은 공항이었다. 그래서 유명한 연예인이나 사업가, 정치인들이 애틀랜타를 방문하면 이 비행장에 착륙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곤 했다고 한다. 또 이 비행장에는 작은 박물관(Candler Field Museum)도 있어 학생들이 방문해서 아주 오래된 빈티지 비행기들에 대한 역사, 전시한 기종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행기 조립이나 비행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장학금도 있어 무료로 훈련 받을 수 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우리 부부가 구내 식당에 도착했을 때 우연하게 남편의 전 직장 동료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녀는 친구들과 비행을 막 끝내고 식사를 하며 쉬고 있었다. 몇몇 소형 비행기 소유자들이 중고 가격은 2천 만원(2만불)이면 가질 수 있다고 귀띔해 주었다. 즉, 자동차나 멋진 모토바이크(Motor Bike)보다 비행기가 더 싸다는 것이다. 미국에선 맘만 먹으면 누구나 소형 비행기 한 대를 가지고 플로리다, 뉴욕, 캘리포니아 등으로 날아 다닐 수 있다. 점심을 마치고 푸른 잔디가 아름답게 깔린 뒷 정원으로 나가 커피를 마시면서 소형비행기들이 이륙준비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아주 작아서 장난감 같은 귀여운 비행기가 아름다운 소음을 내고선 맑은 하늘로 아주 가볍게 이륙하는 것을 지켜 보면서 새로운 작은 소망 하나를 가지게 되었다. 한인 청소년들도 방학을 이용해 빈티지(Vintage)비행기 조립 과정 및 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강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고 더 원대한 꿈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평화스럽고 아름다운 시골에서 멋진 점심을 먹고 맘만 먹으면 하늘을 이용해서 직접 다른 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2017년과 올해, 미국 경제도 호황을 이뤄 사업자는 일할 사람 찾기가 아주 힘들다고 하니 한국의 많은 청년 실업자들이 생각나 가슴이 아프다.

2017년과 올해의 경제 성장처럼, 지속적인 경제 호황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11월 6일 워싱톤의 큰 그림을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부강했던 송나라가 ‘자유’ 가 아닌 ‘진보쪽의 사회주의 정책’을 써서 망했던 것을 상기하고 10월9일까지 등록해야할 것이다.

난민과 범죄로 지금 유럽과 베네주엘라가 사회 혼란으로 위험한 곳으로 인식되는 그런 미국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현명한 판단과 선거 감시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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