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인 J비자 소지자 오버스테이 심각

지역뉴스 | | 2018-09-08 18:18:3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사우디 등 4개국 출신 J 비자(교환방문비자) 소지자들의 오버스테이(overstay) 불법체류가 가장 심각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영리 이민정책기관 ‘이민연구센터’(CIS)는 6일 국토안보부가 지난 달 발표했던 ‘오버스테이 불체자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CIS의 분석에 따르면, 학생비자(F)나 국무부의 교환방문 프로그램을 통한 J비자 신분으로 입국해 2017년 비자가 만료된 170여만명 중 약 7만여명이 비자가 만료된 이후에도 미국을 출국하지 않았으며, 이들 중 40%가 한국, 중국, 인도, 사우디 등 4개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등 4개국 출신 유학생이나 교환방문자들을 오버스테이의 주범으로 지목한 셈이다. 

2017년 J비자나 학생비자가 만료되고 출국하지 않은 한국 국적자는 3,429명으로 국가별 순위에서 4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IS는 학생비자나 J비자로 입국해 비자기한을 넘긴 오버스테이 한국인은 2016년에 비해 32.9%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상위 네 번째 자리는 변동이 없다고 지적했다. 2017년 비자가 만료돼 미국을 떠났어야 할 학생비자나 J 비자 입국 한국인은 10만 8,533명이었으며 이들 중 3,429명이 오버스테이 불체가 됐던 것으로 집계돼 3.16%의 비교적 높은 오버스테이 비율을 기록했다. 이들 중 1,601명은 지난 5월까지도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J비자나 학생비자 오버스테이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은 1만 5,105명으로 집계됐고, 사우디가 4,630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인도는 4,400명으로 3위에 올랐고, 한국에 이어 브라질이 2,498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8월 국토안보부도 보고서를 통해 학생비자(F)나 직업연수비자(M), 교환방문비자(J)로 입국한 외국인들의 오버스테이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오버스테이 불체 증가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발표된 국토안보부 보고서에 따르면, 무비자 입국자나 학생비자 유학생 등 매년 1만 여명에 가까운 한국 국적자가 오버스테이 불체자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목 기자>

한국인 J비자 소지자 오버스테이 심각
한국인 J비자 소지자 오버스테이 심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예쁜 꽃망울이 떨어져 한껏 부풀었던 마음이 움츠러든다.꽃샘추위를 견뎌내며 강인한 생명력을 키우는 의지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4)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4)

“디지털 시대에도 쇼셜시큐리티는 현장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는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 공식 발표일: 2026년 4월 9일 (자료 출처: Social Security Adm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남부 산불 확산…비상사태 선포

주택 수십채 전소…1천여채 추가 위험고온건조∙강한 바람 탓 진화에 어려움산불 연기 북상…애틀랜타 ‘코드 오렌지’ 조지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건조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