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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뷰포드 교육감 사태 확산조짐

지역뉴스 | | 2018-09-01 2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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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비 교육감 자진 사퇴 불구

NAACP, 부당사례 조사 의뢰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뷰포드시 교육감이  결국 자진 사퇴했지만 사태는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  사퇴한 교육감의 재직 시절 정책에 대한 조사 요청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귀넷카운티 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는 최근 뷰포드 교육청에 가예 함비 전 교육감의 임기동안 발표된 교육청 정책에 대해 조사를 의뢰하겠다는 성명서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성명서는 뷰포드 교육청이 차기 교육감으로 전 부교육감직을 지냈던 조이 데이비스를 지목한 직후 발표됐다.

성명서에 따르면 NAACP는 "뷰포드 시민들은 물론 전국적으로 함비 교육감의 흑인에 대한 증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에 따라 NAACP는 그의 임기기간 동안 함비 교육감을 소송했던 메리 잉그램(본보 29일자 기사 참조) 이외에도 부당한 대우를 받은 학생 및 직원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다"고 적었다.

이 성명서에 대해 교육청은 아직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 8월 1일 교육청 18년 경력의 잉그램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교육청을 상징하는 초록 및 흰색 외에 1969년 통합 이전에 흑인 교육청이 사용하던 금색을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고 청원서를 돌렸다가 해고됐다는 주장이었다. 이때 잉그램이 첨부한 녹취록에는 함비 전 교육감이 건설현장이서 흑인들에 대한 비속어와 인종차별적 발언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었다.

논란 끝에 함비 전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시 교육위원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NAACP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민들 사이에서도 녹취록의 제2의 인물이 누구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등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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