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I-75 옹벽 붕괴는 총체적 부실 탓"

지역뉴스 | | 2018-08-08 18:18:5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고보고서 "부실 설계·시공"

"GDOT 무사안일 태도 일관" 

 

75번 고속도로 캅 카운티 유료도로 건설 구간에서 지난 6월 25일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본보 6월 26일 보도)의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신문 AJC가 입수한 사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옹벽 붕괴로 해당구간 보수 뿐만 아니라 캅 카운티와 체로키 카운티 30마일에 이르는 전 구간 옹벽 보수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일단 이번 옹벽 붕괴의 원인으로 설계상의 오류와 부실 시공 등 총체적인 부실을 지적했다. 

더구나 이번 붕괴사고 1년 전인 지난해 7월에도 같은 공사 구간내 다른 구역에서 옹벽 붕괴사고가 발생했지만 시공사는 물론 감독기관인 조지아 교통국(GDOT)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무사안일한 태도로 일관한 사실도 이번 사고원인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난해 붕괴사고시 발견된 문제점을 시정했더라면 두번째 붕괴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보고서 내용이다.

GDOT는 두번째 붕괴사고가 일아나자 부랴부랴 독립 외부감리 기관에 사고 원인 및 보수 공사 여부를 의뢰하고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옹벽 보수 공사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전 구간 보수 공사로 확대되자 해당 유로도로 건설 완공 및 개통 시기도 무기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수공사가 언제 끝날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나탈리 대일 GDOT 대변인은 "현재로선 가을께 개통이 유력해 보이지만 운전자들의 안전이 확실해 지지 않는 한 유료도로를 개통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총 8억3,400만 달러가 투입된 75번 고속도로 유료도로는 당초 8월 말께 개통 예정이었다. 이번 공사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대상으로 총길이 120마일의 유료도로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완공 시 이용 운전자들은 속도에 따라 마일당 10센트에서 90센트까지의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이우빈 기자 

"I-75 옹벽 붕괴는 총체적 부실 탓"
"I-75 옹벽 붕괴는 총체적 부실 탓"
"I-75 옹벽 붕괴는 총체적 부실 탓"
"I-75 옹벽 붕괴는 총체적 부실 탓"

지난 6월 25일 붕괴된 I-75 옹벽(아래)과 최근 보수 공사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봄의 향성과 하나님의 부르심(The Tropism of spring and God's Calling, 로마서Romans 11:2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나탈리 사로트는 ‘영혼의 처절한 몸부림’을 ‘향성(向性)’이라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방에서 솟아나는 듯했다. 약간 축축하고 미지근한 공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2026년 위대한 미국 장학생 5명 선정

봉사 많이 한 학생 선정 1만 달러씩 미국 동남부 지역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의 봉사를 고취하려고 2022년 12월에 설립된 위대한 영구 장학재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부동산협회 2차 총회 및 연장교육 실시

‘1031 익스체인지' 연장교육 실시 조지아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3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2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개최했다.다니엘 리 총무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생명력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예쁜 꽃망울이 떨어져 한껏 부풀었던 마음이 움츠러든다.꽃샘추위를 견뎌내며 강인한 생명력을 키우는 의지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4)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4)

“디지털 시대에도 쇼셜시큐리티는 현장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는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 공식 발표일: 2026년 4월 9일 (자료 출처: Social Security Adm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2028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총력

애틀랜타 등 5개 도시 유치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관계자들이 이번 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시 당국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2028년 민주당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본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마리에타 주택가에 흑곰 출현...공포 확산

당국, 곰 유인 모든 요소 제거 권고 조지아주 캅 카운티의 한 평화로운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 현관 앞까지 활보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고 있다.마리에타의 헌팅턴 우즈 단지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20년 공사 끝…’상전벽해’ 스넬빌 도심

내달 2일 타운센터 공식 오픈 행사18에이커…총1억4천만달러 투입 스넬빌시가 지난 20년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을 공식 선언한다.스넬빌시는 도심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탐앤탐스 커피 도라빌점 27일 소프트 오픈

스와니에 3호점 오픈 준비중 탐앤탐스 커피 조지아주 2호점인 도라빌점이 도라빌 H마트 플라자에 다음주 오픈한다.탐앤탐스는 오는 27일부터 도라빌 매장을 소프트 오픈할 예정이다. 매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조지아 유아교육 전국 최고 수준”

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