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여성 4명 포함 매춘조직 검거

지역뉴스 | | 2018-08-07 20:20:02

3개주에 걸친 한인 매춘조직 일망타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버지니아 등 3개주서

웹사이트 운영하는기업형태

고객신분 확인 후 예약 받아 

조지아를 포함해 매사추세츠와 버지니아 등 3개 주에서 기업형 매춘조직을 운영하던 일당이 연방검찰에 의해 일망타진됐다. 검거된 일당 중에는 한인여성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일당에는 주범인 수잔 바시르(41, 애틀랜타)를 비롯해 한인여성 김진옥(38, 워터타운, 매사추세츠), 김윤(36, 헤이마켓, 버지니아), 김태희(36, 헤이마켓, 버지니아), 송경(52, 렉싱턴, 매사추세츠)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올 3월 체포된 뒤 지난주 재판에서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주범 바시르에게는 성매매 알선 및 강요, 돈세탁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오는 11월 선고를 앞두고 있는 바시르에게는 최고 25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이들은 아시안 여성의 사진이 담긴 웹사이트 3개를 이들 지역에서 운영하며 예약과 철저한 신원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고객을 받았다. 매춘 장소는 각 지역의 고급 및 고층 아파트를 임대해 사용했다. 웹사이트 광고에 동원된 매춘부 여성들은 각 지역을 돌며 매춘행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바시르는 예약손님의 배경을 조사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은밀한 장소에서 매춘부와 만나게 주선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고객 수에 따라 매춘부의 가격을 매기는 일도 담당했다. 고객이 광고 매춘부와 만나기 위해서 예약 전 웹사이트에 직업을 포함한 일정한 신청서를 기재하도록 했다. 이후 이들은 고객의 직장에 전화를 해 고용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을 확정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예약을 마친 고객들은 아파트에 도착해서는 절대 문을 두드리지 말고 아시안 여성이 문을 열어 줄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는 등 사전에 규칙을 지키도록 철저한 교육을 받았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바시르는 매춘장소를 돌며 매춘대금을 수거해 ATM에 예금하거나 버지니아의 두 김씨 계좌로 보내 돈세탁을 했다. 

검찰은 바시르가 2013년부터 체포 당시인 금년 3월까지 이같은 기업형 매춘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갑서 기자

한인여성 4명 포함 매춘조직 검거
한인여성 4명 포함 매춘조직 검거

애틀랜타 매춘조직 웹사이트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행복한 아침] 누구세요, 저를 아세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서로를 Best Friend Forever라 불러주는 친구가 세상 없는 심각한 얼굴을 하고 말없이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전에 없던 표정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현대·LG 조지아 배터리 공장 재가동

지난해 9월 이민 단속구금 직원들 다시 투입 지난해 이민 당국의 급습을 받았던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이달 가동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온라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