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건강칼럼]대체 의학이란 무엇인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8-06 18:18:57

건강,칼럼,유명재,대체의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체 의학이라하면 무슨 뜻인지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짐작한다. 대체의학, 영어로 하면 Alternative medicine 이란 무슨 사이비 의학을 말하는 것도 차세대 의학이라는 말도 아닌 말그대로  정통 의학(Tranditional medicine) 은 아니지만 현존하고 있는 의학을 보완해줄 수 있으리라고 믿어지고 있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과학적 실험과 연구를 통해 이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치료를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대체의학을  보완의학(Complimentary medicine)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현재 정통의학에서 제공 하고 있지 못하는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합쳐서 Complimentary Alternative Medicine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필자와 같이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병원에서 수련 후 진료를 하는 의사들은 그 효과가 증명이 되지 않았거나 증명이 이미 된 것도 계속된 연구에서 결과가 계속 뒤집히기도 하기도 하는 대체의학을 함부로 권하기를 꺼려하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정부에서 주관하는 보험(Medicare, Medicaid)나 대부분의 사보험들은 이런 대체의학에 돈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대체의학을 시도하려는 많은 환자들은 본인 부담이 늘어 나게 된다. 

 

필자도 과학적 실험과 연구를 통해 증명이 된  치료방법이아니라면 환자들에게 권하기가 참 어렵다. 특히, 환자가 진료시 대체의학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물어 보면 답변 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필자와 같은 Medical Doctor는 정부가 주도하는 보험, 즉 Medicare 나 Medicaid 또한 많은 사보험 회사와 계약을 맺을 때 증명된 정통의학만 시행 하도록 동의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대체 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바, 현대 정통 의학에서는 대체의학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는 통증 스포츠 의학 전문의이기 때문에 이번 칼럼에서는 주로 통증 및 스포츠 의학을 위주로 대체의학이 어떻게 다루어 지는 지를 알아보고 자 한다. 

먼저 대체의학의 범주에 이야기 하고자 한다. 우선 대체의학의 범주는 매우 넓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이 많이 시도하는 침술, 카이로프랙틱, 건강 보조식품, 한약, 요가, 명상, 심지어는 치유를 바라는 하는 기도도 대체의학이라고 분류된다. 즉,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 대부분의 의사들이 동의하에 만들어진 지침에 따라 병원에서 행해지는 치료가 아니면서도, 환자가 낫기를 바라는 의도로 행하는 거의 모든 행동이 이 범주에 들어 간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치유를 의도한 행위들을 현대 의학계에서 굳이 대체의학이라는 이름을 준 이유는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될 경우 언제든지 제도권 정통 의학으로 편입을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대체의학을 치료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을 들어 명상과 기도를 통해 암이 나은 사람이 있다고 하여 이러한 치료 방법을 모든 암 환자에게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이다. 암 치료는 과학적으로 그 효과가 증명된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게 현대 의학의 입장이다.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미국 사람들도 현대 의학에서 확실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난치, 불치병을 중심으로 대체 의학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미국 정부에서도 대체 의학의 효능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국립 보건원(NIH) 나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vention)을 통해 매해 돈을 쓰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체 의학중 제도권 의학으로 편입된 치료방법이 매우 소수만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기도와 같이 어떤 치료 방법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체 의학 중 한국인들이 많이 받는 침술부터 이야기 해 보도록 하자. 과연 침이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물론 이 질문을 한의사나 침구사들에게 하는 것은 아주 예의없는 질문이 될 수 있다는 것도 필자는 잘 이해하고 있다. 침술은 이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오랜 세월 동안 존재해온 치료법을 가지고 현대의학의 기준으로 효과가 있는지 되묻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21세기는 과학의 세기이고 그 어떤 치료법도 과학적 방법론으로 증명이 되어야 인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므로 일단 의학계에서 침술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리고 있는지 다음 시간에 살펴보도록 하겠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