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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하나님이 주시는 것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6-19 20:20:29

칼럼,하나님,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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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강에 대한 주인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건강이나 생명은 우리가 조심하고 관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것은 아닙니다. 주님의 것입니다. 언제까지 건강할 수 있는가는 하나님의 손에 달린 것이지 내 손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언제라도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리는 겸손하게 인정 해야 합니다. 건강은 하나님이 지켜 주실 때 보장되는 것이지. 내가 내 몸을 하나님처럼 떠받든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마음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단의 공격을 막아 주실 때 우리는 건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에 복을 주실 때 그 먹고 마시는 것이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막대한 돈을 들여서 몸에 좋다는 것을 자꾸 먹는다고 건강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신경쓰지 마십시오. 우리가 정말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까? 어떻게 하면 욥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될까? 어떻게 하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생활을 할까? 우리는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욥의 아내를 한번 보세요. 잿더미 위에 앉아서 기왓장을 가지고 몸을 긁고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다 못해 뭐라고 합니까? (욥기2:9)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겠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현대어 번역은 이 말씀을 더 실감 나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그래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믿음을 지키고 있단 말이에요? 참 속터지는 양반 다 보겠네. 차라리 하나님한테 욕이나 퍼붓고 죽는 편이 낫지 않겠소”? 이것이 더 생생한 표현 같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욥의 아내를 놓고 좋지 않게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인물 가운데 그는 욕을 많이 먹는 축에 들어 갑니다. 유대 랍비들은 그를 가리켜 “디나”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야곱의 딸인 디나처럼 어리석은 여자라는 말입니다. 어거스틴은 이 여인을 놓고 사단의 시녀라고 했고, 컬빈은 사단의 도구라고 했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제2의 하와라고 별명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욥의 아내를 무작정 정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아내를 잘 못했다고 나무라신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금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남편과 슬하에 10남매를 두고 평생을 해로하게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욥의 아내를 놓고 무슨 큰 죄를 범한 사람처럼 다루는 것은 지나치지 않나 생각됩니다. 욥의 아내가 왜 가시 돋친 말을 햇을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하늘처럼 믿었던 남편이 하루 아침에 산 송장이 되고 인간 쓰레기가 되면서 가장 피해를 당한 사람은 그의 아내 였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도 그렇지만 요즘도 그렇습니다. 아내가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사느냐 하는 것은 남편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좌우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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