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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폭포줄기부터 워터파크... 래프팅까지

지역뉴스 | | 2018-05-31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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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자녀와 함께 추억 만들기 인근 명소

 

학원 여름특강 등 아이들을 위한 섬머 프로그램이 6월 일제히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 여행을 계획하기 딱 좋은 시기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기 힘든 한인들이 많다. 이런 경우 근교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프팅, 워터파크 등의 액티비티를 함께 하거나 무더위를 피해 근교 주립공원으로 폭포 구경을 떠나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피서하기 좋은 근교 명소들을 모아 함께 소개한다.

▲시원한 폭포와 함께... 유명 주립공원

둘루스 한인타운을 기준으로 가깝고 유명한 주립공원으로는 아미카롤라 폭포, 블랙 락 마운틴, 클라우드랜드 캐니언, 탈룰라 고어지 주립공원 등이 있다. 특히 아미카롤라 폭포는 미시시피 동쪽 지역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729피트 높이에서 굴곡을 따라 떨어지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룬다. 블랙 락 마운틴 주립공원은 3,640피트 높이의 산악공원으로 하이킹 도중 짧지만 가파르게 떨어지는 아다 하이 폭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비가 온 후에 방문하면 수직으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목격할 수 있다. 클라우드랜드 캐니언 주립공원은 폭포 구경은 물론 낚시, 승마 등 여러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총 두개의 폭포와 동굴을 만나볼 수 있다. 탈룰라 고어지 주립공원은 2,689 에이커 규모의 공원으로 협곡을 따라 6갈래로 길게 흐르는 폭포수가 매력 포인트다. 협곡의 깊이는 1,000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스릴 만점인 지역 워터파크들이 더위사냥을 위해 최근 일제히 문을 열었다. 한인들이 가볍게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워터파크로는 식스플래그, 레니어월드 워터파크, 헬렌 튜빙 워터파크 등이 있다. 한인타운 근방 식스플래그 워터파크는 어스텔에 위치한 허리케인 하버, 마리에타에 위치한 화이트 워터가 있다. 허리케인 하버는 4피트의 파도가 넘실거리는 3만 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캘립소 베이, 파이프형 워터슬라이드 본자이 파이프라인스 등이 유명하다. 화이트 워터는 1984년 오픈한 69에이커 규모의 대형 워터파크로 20개가 넘는 워터슬라이드, 바닥이 열리며 100피트 높이에서 수직으로 하강하는 다이브 바머 등 극한의 스릴을 안겨주는 여러 기구들이 마련돼 있다. 레이크 레니어월드 워터파크는 귀넷 한인타운에서  가까워 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총 11개의 워터슬라이드가 있고 조지아주 최대 파도풀장인 와일드 웨이브스와 함께 각종 물놀이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다. 여름에 조지아주의 작은 독일마을 헬렌을 방문하면 모든 연령층이 고루 즐길 수 있는 각기 다른 사이즈로 만들어진 슬라이드는 물론 마을 주변을 흐르는 차타후치강에서 튜브를 타고 내려가며 관광할 수 있는 '레이지 리버'를 즐길 수 있다. 튜브에 누워 시원한 강물을 만끽하면서 조지아주의 관광명소 헬렌을 한번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친구와 함께 '으쌰으쌰'...래프팅

애틀랜타 근교에는 가족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챠타후치강부터 1996년 하계올림픽 카누 대회가 열렸던 급류가 유명한 오코이 강까지 각종 래프팅 코스가 마련돼 있어 매년 스릴을 찾아 떠나는 수상 스포츠 매니아들부터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초심자들까지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애틀랜타에서 가장 가까운 유명 래프팅 장소로는 앞서 언급했던 챠타후치 강, 오코이 강과 함께 챠투가 강이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래프팅을 즐기려는 가족의 경우 유속이 비교적 느린 메트로 애틀랜타 내에 위치한 챠타후치 강을 추천한다. 콜럼버스 지역에 위치한 챠타후치 강은 오전에는 클래스 레벨 1~4로 초심자부터 고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지만 오후에 댐이 열리면 오전에 비해 유속이 10배정도 빨라지므로 방문시간을 잘 조정해야 한다. 오후에는 오코이 강 정도의 유속을 자랑한다. 오코이 강 상중류는 올림픽 코스 특유의 난코스들과 급류로 인해 보트 위에서 가족간의 팀웍을 키우고 스릴을 즐기기에 좋다. 강줄기를 타고 내려오다보면 아름다운 체로키 국유림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챠투가 강은 섹션별로 나뉘어 초급자를 위한 섹션 3, 고급자 코스 섹션 4까지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미시시피 강 동쪽으로 가장 래프팅 하기 어려운 강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지역 내 최고 유속을 자랑한다.  이인락 기자

시원한 폭포줄기부터 워터파크... 래프팅까지
시원한 폭포줄기부터 워터파크... 래프팅까지

수직하강으로 극한의 스릴을 선사하는 식스플래그 화이트워터의 워터슬라이드 '다이브 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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