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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렌트비 오르고 임금은 제자리... 이래 저래 서러운 애틀랜타 세입자

지역뉴스 | | 2018-03-28 18:18:46

렌트비,주택값,질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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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평균 렌트비 1,394 달러

1년 전 대비 4.4% 올라...전국 5위

집값 8.7%↑...임금 상승률 앞질러

메트로 애틀랜타의 렌트비 상승률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관련 조사기관인 질로우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메트로 애틀랜타의 중간 렌트비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을 모두 포함해 1,39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보다 4.4%가 오른 것이다.

이 같은 메트로 애틀랜타의 렌트비는 상승률 면에서는 전국 5위에 해당되지만 가격면에서는 아직도 전국 주요 도시 중 19위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8.2%를 기록한 새크라멘토였고 렌트비가 가장 비싼 곳 3,514달러의 실리콘 밸리였다. 전국 중간 렌트비는 1,445달러였다.

질로우 조사에 의하면  애틀랜타의 주택가격은 지난 해보다 8.7%가 상승해 임금상승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아파트 신규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렌트비 상승을 부추켰다.

이에 따라 생애 첫 주택 구입 희망자를 포함한 세입자들의 주택 구입은 더욱 더 어려워 지고 있다고 질로우는 분석했다.

또 다른 부동산 시장 분석기관인 리얼페이지에 의하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렌트비는 지난 2010년과 비교해 35.1% 올라 이 기간 전국 렌트비 상승률 28.5%를 웃돌았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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