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어제 일제히 '총기규제' 동맹휴업

지역뉴스 | | 2018-03-15 19:19:50

시위,동맹,휴업,학교,학생,중고생,총기,규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등 전국 중고생들

이달 24일엔 연합시위 예정

 

 

미 전역에서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동맹휴업(워크아웃) 행진이 펼쳐졌다.

행진은 지난달 14일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참사 이후 한 달을 맞아 총기 규제 목소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조지아에서도 총기폭력반대 연합시위행진이 곳곳에서 진행됐다. 귀넷을 포함한 풀턴과 캅 그리고 애틀랜타시 등 상당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고생들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최소한 17분 간 교실 밖으로 나와 구호를 외치거나 행진했다. 플로리다 참사에서 희생된 17명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또 학생들은 시위를 통해 학원의 총기안전 대책 요구와 함께 의회에 총기폭력 반대 및 규제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시위에 참여한 풀턴카운티 캠브릿지 고등학교 학생 중 한명은 "수정헌법 2조에 따라 아무런 규제없이 총기를 소유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시대 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총기 소유를 금지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 맞게 어느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요구사항을 강조했다.

이날 동맹휴업에 이어 조지아주 중고생들은 3월 24일 주청사 앞에서 총기폭력 반대와 총기규제를 요구하는 '생명을 위한 행진' 연합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1만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시위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편 당초 시위 참가 등의 목적으로 학업에 지장을 주는 학생들에 대해 징계를 내리겠다며 엄포를 놔 비난을 받았던 캅카운티가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애틀랜타 인권변호사 노라 베나바이즈에 따르면 캅카운티의 스프레이베리 고등학교가 학생들이 시위 때 맞춰 학교를 나설 수 없도록 학교를 폐쇄했다는 것이다.

캅카운티 교육청 존 스테포드 커뮤니케이션 담당관은 "시위 참가를 막는 어떠한 행위도 취하지 않았다"며 "학교측이 문을 폐쇄한 이유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 학생들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지난 1월 별세 북한 전문가…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80여명 애도 고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의 추모식이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신앙칼럼] 최초의 음성, 최초의 별의 노래: 죽음을 각오한 자가 걷는 사랑의 길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The First Voice, the First Song of the Stars: The Path of Love Walked by O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 학자금, 사업 자금 등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률칼럼] 신속 추방 전국 확대… 이제는 ‘모른다’가 가장 큰 위험이다

케빈 김 법무사 최근 미국 이민정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 전국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