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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운전자 무차별 구타 전 귀넷 경관에 가중폭력혐의 추가

지역뉴스 | | 2018-02-12 1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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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검찰"피해자에 총까지겨눠"

이달 28일 대배심 재판에 넘겨

 

 

교통신호 위반으로 적발된 흑인 운전자를 수갑 채운 채 무차별 구타를 한 혐의로 해고된 2명의 귀넷 경찰에게 새로운 혐의가 추가됐다. <본지 2017년 4월 14일, 15일 기사 참조>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귀넷검찰은  지난 해 4월 12일 사건 발생 후 해고된 전 귀넷경찰 마이클 본지오바니와 로버트 맥도날드에게 가중 폭력 혐의를 추가해 2월 28일 대배심 재판에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건 피해자인 드미트리우스 홀린스(21)에게 수갑을 채운 채 차에서 끌어 내려 구타를 했을 뿐 아니라 홀린스에게 권총을 겨눈 사실이 드러나 결국 새로운 혐의가 추가됐다.

당초 이들은 중폭력과 경찰선서 위반 혐의가 적용돼 사건 발생 직후 해고된 뒤 체포됐다. 또 본지오바니에게는 거짓진술혐의가 추가됐었다.

이들은 지난 해 4월 12일 교통신호 위반으로 적발된 홀린스를 수갑을 채운 뒤 차에서 끌어 내려 발로 머리를 가격하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고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다른 운전자가 동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 이후 동영상은 전국적인 분노를 일으켰고 이들은 즉시 해고와 함께 체포돼 조사를 받아 왔다.

사건이 발생하자 검찰은 이들이 맡았던 89건의 사건을 공정성과 신뢰성 상실을 이유로 모두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홀린스의 변호인은 이번 검찰의 추가 혐의 기소 소식을 듣고  "검찰이 마땅히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반겼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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