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귀넷 커미셔너∙교육위원 확대 힘들 듯

지역뉴스 | | 2018-01-31 20:20:13

귀넷 커미셔너,교육위원 정원 증가,선거구 조정 입법안 무신될듯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법안 발의 마린 의원 소극적 태도

주민 ∙소수계 커뮤니티 반대 직면

 갈레오"소수계 유권자 대변 미흡"

 

늘어난 소수계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수용하기 위해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와 교육위원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골자로 주의회에 발의된 법안이 올 회기 중에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페드로 마린(민주, 둘루스) 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3월 두 개의 별도 법안을 제출했다. 하나는 귀넷 커미셔너 위원의 수를 늘리는 법안이고, 또 하나는 교육위원의 수를 늘리는 법안이다. 커미셔너와 교육위원을 늘려 인적 다양성을 강화해 더 나은 대표성을 확보하자는 것이 이 두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현재 귀넷카운티는 90만명 이상의 인구에 4개의 커미셔너 선거구와 1개의 귀넷 전체 주민이 뽑는 커미셔너 의장직 선거구를 갖고 있다. 교육위원은 5명을 선출하고 있다. 현재 두 위원회 위원 전원은 백인으로 구성돼 있고, 유색인종 위원은 전무한 상태다.

위원 정원을 확대하는 법안은 올 회기로 자동으로 넘겨져 상정돼 있지만 마린 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별도의 노력은 기울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마린 의원은 최근 “법안 통과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지 않겠다”라며 “지난 가을 법안내용 조정을 위해 타운홀 미팅 등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마린은 지난해 6월 10일 32살이던 아들 조엘을 갑자기 잃었다.

그러나 마린 의원이 자신의 법안에 소극적인 것은 이런 개인적인 이유보다는 당초 수혜자로 여겨졌던 소수계 커뮤니티의 반대 이유가 더 크다. 마린의 법안은 귀넷 출신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반대에도 직면해 있다. 카운티 정부와 귀넷교육청은 2020년 인구센서스 조사 후에 지역구 조정을 할 예정임을 내세워 마린의 법안을 반대하고 있다.

또 당초 법안의 수혜자로 여겨졌던 조지아 라티노 선출공직자협의회(GALEO)와 귀넷 유색인종협의회(NAACP)도 법안을 반대하고 있다. GALEO의 제리 곤잘레스 총무는 “마린의원 법안 선거구 조정안은 카운티 전역의 소수계 유권자의 목소리를 충분하게 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GALEO와 귀넷NAACP는 귀넷의 커미셔너 및 교육위원 선거구가 불합리하게 책정돼 있다며 소송을 벌이고 있다. 지난 해 제기한 연방투표권법 소송에서 이들은 현재의 선거구가 소수계 유권자의 영향력을 희석시키기 위해 책정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카터센터서 고 박한식 교수 추모식 "한반도 평화의 다리"

지난 1월 별세 북한 전문가…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80여명 애도 고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의 추모식이 2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한미 학계·종교계·한인사회

[신앙칼럼] 최초의 음성, 최초의 별의 노래: 죽음을 각오한 자가 걷는 사랑의 길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The First Voice, the First Song of the Stars: The Path of Love Walked by O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의 CPA코너] 한국에서 부모님이 보내주신 자금, 미국에 세금 내야 하나?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 학자금, 사업 자금 등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법률칼럼] 신속 추방 전국 확대… 이제는 ‘모른다’가 가장 큰 위험이다

케빈 김 법무사 최근 미국 이민정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추방(Expedited Removal)’ 제도 전국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GA 400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 개통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전망 포사이스 카운티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수차례의 지연 끝에 조지아 400번 도로(GA 400)의 새로운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인터체인지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귀넷 한인학생 2명 사관학교 진학

알렉산더 리, 육군사관학교제니 리, 해군사관학교 입학 귀넷 카운티 출신의 한인 고등학생 2명이 미 연방 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며 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앤드류 클라이드(공화·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허드슨테일러대 동문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26일 동문회 장석민 총장에 전달3개 석사과정 승인, 가을부터 교육   허드슨테일러대학교(윤석준 이사장, 장석민 총장)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6월 26일, 허드슨테일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국전쟁 76주년 행사 "잊지않겠습니다"

한미 양국 참전용사 다수 참석참전용사 희생과 헌신에 감사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5일 오후 5시 로렌스빌 라루체 시어터에

[행복한 아침] 바램과 포기 미학

김 정자(시인 수필가)   AI 분야의 석학 므리난크는 미국에서 최대 화제의 기업중 하나인 엔트로픽의 AI 안전 책임자였다. 그러던 그가 최근 영국으로 시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