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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인애로 나아가는 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1-30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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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서 균형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직적 하나님의 관계뿐 아니라 수평 적으로 성도들.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균형이 깨져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생깁니다. 

교역자들에게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40일 금식기도하고 내려온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40일 동안 금식기도하고 내려온 사람에게 성령충만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살기가 돌고 영적 재판장이 되어서 정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40일 기도하고 나면 겸손해 져야 하는데 40일 기도하고 내려오면 ‘우리 목사님은 기도가 부족 해”하면서 목사를 우습게 봅니다. 자기는 40일 했는데 목사는 4일도 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전도사는 인격이 문제야. 장로들이 본이 되지를 못해” 이런 소리를 하고 다닙니다. 

기도를 잘못해도 아주 잘못한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훈훈함이 없고 차디찬 정죄만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균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매달리는 수직적인 부분은 잘되어 있지만 수평적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빵점입니다. 이것은 균형 잡히지 못한 모습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의 첫번째 열매가 무엇입니까? 사람이 부드러워지는 것입니다. 성령충만 이전에 날카롭던 사람이 관용을 베풀 줄 알게 됩니다. 불 같은 사람이 이제는 참을 줄 알게 됩니다. 베드로가 칼 들고 설치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랬던 그가 성령 충만해진 다음에 베드로 전서에서 뭐라고 합니까?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만해 진다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 해 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인애”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헤세드” 입니다. 그러면 과연 인애란 무엇입니까?” 어떤 신학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속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똑 같은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인애입니다. 이웃 사랑의 실천을 말하는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첫번째는 수직적인 것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죄. 두번째는, 수평적인 것으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죄, 이렇게 두 가지였습니다. 헤세드를 인칭 명사로 부르면 ‘헤 시드”가 되는데 이 말은 구약 성경에 여러 번 나옵니다. 어떤 곳에서는 ‘성도”로, 다른 곳에서는 “경건한자”로 번역했습니다. 시편 4편 3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하는 말씀이 나오는데 여기서 경건한 자가 곧 헤시드 입니다. 시편 30편 4절을 보면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하고 찬양하는데 여기서 성도라는 말이 헤시드입니다. 믿는 사람을 묘사할 때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했지만 구약에서는 에시드라고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깔려 뜻은 인애를 베푸시는 사람입니다. 금년에는 우리모두 우리의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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