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선출직 공무원 가운데 현재 유일한 성전환자인 도라빌 의 스테피 쿤츠(사진) 시의원이 공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해 도라빌 시의원 3지구 선거에서 승리한 쿤츠는 지난 주 5일 선서식을 가진 뒤 8일부터 시의원으로서 시의회에 참석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 것.
쿤츠는 이날 “선거 승리 후 많은 지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면서 “성전환 젊은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역 대표들과 함께 시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흥분된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쿤츠는 현재 조지아에서 유일한 성전환 선출직 공직자이지만 최초의 성전환 선출직 공직자는 지난 2003년 리버데일 시의원으로 뽑힌 미셀 브루스다.
브루스는 그러나 2007년 반대자들로부터 성 정체성을 이유로 소송을 당하는 고난을 겪기도 했다. 결국 주 대법원이 브루스에게 승리를 안기는 판결을 내렸지만 그는 이미 시의원직을 사퇴한 뒤였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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