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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칼럼] 사랑의 힘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1-04 19:19:45

이용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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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목회를 할 떄 착실한 여집사님이 있었는데 강퍅한 남편에게 날마다 맞으며 살았습니다. 그녀의 몸은 성한 데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맞으면 꼭 저에게 와서 안수해 달라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여인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해 주면 힘을 얻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남편이 있을 수 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루는 심방을 갔습니다. 저는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창조의 신비를 설명하고 남편 몸에서 나온 아내의 신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간절히 기도하여 주었습니다 .

남편으로부터 욕을 먹든지. 매를 맞든지. 손찌검을 당하며 사는 부인이 40%가 넘는다고 합니다. 또 요즈음 부인이 남편을 구박하는 가정도 많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신문에 남편의 가출이 많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역 예배를 인도하거나 여성도들 성경 공부 시간에 제가 물어 봅니다. “만약 다시 태어날 기회가 있으면 현재의 남편을 또 만날 것인가?” 라고 질문하면 거의 대부분 부정적인 대답을 합니다. 이것은 남편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의 아내에 대해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도 마음에 맞는 남편이나 아내가 없습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고 일백 번을 고쳐 산다 한들 좋은 남편도 없고, 좋은 아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될 수 없는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별난 남자가 많습니다. 며칠 전 한국 텔레비전을 보니 어떤 친정 어머니가 울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 딸이 결혼 상담소의 소개로 결혼을 했는데 남자가 쌀 한되 내주고, 꽁치 사라고 오백원 주고, 깍두기 담으라고 천원 준다고 합니다. 이게 사는 것입니까? 그래서 자신의 딸 들이 이런 남자를 만날까봐서 결혼을 시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남자가 있는가 하면 함께 살기 어려운 여자도 많습니다.

성경은 한 가지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율법적인 남편의 아내는 율법적인 아내가 되고 은혜로운 남편과 결혼한 아내는 은혜로운 아내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풍습은 예전부터 여자에게만 현모양처가 될 것을 강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휼륭한 남편에게서 휼륭한 아내가 나올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제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금년 한 해 우리는 모두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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