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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운전과 건강상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7-05-03 19:19:4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문명이 발달할수록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돈을 주고도 사지 못하는 것이 무수히 많다. 이렇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평생건강’이 아닌가 싶다. 어떤 사람은 “돈으로 약을 살 수 있어도 평생건강을 살 수는 없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선천적으로 건강상태가 나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건강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라도 건강관리를 조금만 소홀하면 크고 작은 질병의 고통을 겪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겪는 질병들이 운전에 영향을 주는 일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자동차가 필수품이다시피 하다. 나의 운전 능력에 문제가 있으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며,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내가 고통을 겪어야 할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손실과 고통을 안겨 줄 수 있다. 운전에 영향을 주는 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이럴 때 어떤 조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운전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대체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알코올 중독, 당뇨, 관절염, 치매, 고혈압, 저혈압, 파킨슨병, 간질, 수면결핍, 수면장애, 뇌졸중, 수술 후 부작용, 갑상샘 질환, 안과 질환, 우울증 등등이다. 각각의 증상을 가진 사람이 운전해도 되는지 궁금하다.

위에 열거한 각종 증상 중 가장 문제가 심각한 것이 알코올 중독이다. 다른 증상은 대개 증상을 가진 본인이 인정하고 조심하거나 조처를 하기 쉽지만, 알코올 중독자는 알코올 중독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심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술에 취하면 술이 술을 마신다”고 우리는 흔히 표현한다. 이것은 술에 만취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고, 이렇게 술에 취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반복되거나, 이런 상황을 즐기거나, 술은 정기적으로 마시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게 되는 것이 알코올 중독이다. 알코올 중독자는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속히 알코올 중독을 치료해 주는 기관에서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고 하겠다.

당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본인의 증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인슐린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라면, 운전하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러나 인슐린을 섭취해야 하는 정도라면 의사에게 운전에 영향이 없는지를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운전중 소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관절염을 앓는 사람은 만일 관절에 영구적으로 손상이 있어 움직이기 곤란하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보조기구를 써서 움직임이 원활하다면 운전해도 된다. 치매나 기억력 상실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운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하겠다. 고혈압, 저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은 운전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파킨슨병, 수면결핍, 수면장애, 뇌졸중, 수술 후 부작용, 갑상샘 질환, 안과 질환, 우울증을 가진 사람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운전을 할 수도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다. 특히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운전중 졸 수도 있어 특별히 유의 해야 한다. 운전해도 된다고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의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운전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각 개인의 건강에 대해서는 본인이 어차피 안고 살아가야 하는 문제이다. 물론 내가 열심히 건강을 관리하고 조심한다고 해도 어느 날 남다른 건강 문제가 불행하게도 나에게 다가올 수는 있다. 상당히 억울한 일이다. 그러나 내가 건강을 소홀히 관리하거나 조심하지 않아 건강 문제가 생기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누구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좋다. 특히 자동차 사고로 남을 고통스럽게 하면 안된다. 일단 나에게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이 운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 두고,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아여 나의 잘못된 운전이 남에게 커다란 불행을 안겨주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보험 전문인 최선호 770-23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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