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H-1B 올해가 마지막일수도…”

지역뉴스 | | 2017-04-21 20:20:2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행정명령 따라 내년 전면 수정 전망

추첨제 폐지하고 고임금 인력 우선 방향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으로 ‘전문직 취업비자’(H-1B)제도가 내년부터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비자 시스템으로 크게 바뀌게 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가 현행 H-1B 비자제도가 시행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H-1B 비자제도는 미 기업들이 값싼 외국 인력을 대거 채용해 미국 노동자들을 대체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며 “무작위 추첨이 아닌 임금을 가장 많이 주는 기업에게 외국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H-1B 제도로 개혁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정명령은 관련 연방 부서에 현행 H-1B 제도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H-1B비자제도가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무작위 추첨제를 폐지해 외국인력에게 고임금을 주는 기업에게 비자 발급을 허용하겠다는 트럼프 구상은 현재 연방 하원에 계류 중인 H-1B 개혁법안과 매우 유사한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 법안은 민주당 조 로프그렌 의원과 공화당 대럴 아이사 의원이 초당적으로 발의한 것이어서 의회 통과 가능성도 높아, 트럼프 대통령의 H-1B 개혁안이 이 법안을 따르게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 개혁법안은 ‘고급인력 이민자 공정법안’(High-Skilled Integrity and Fairness Act of 2015)으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임금을 많이 주는 기업들에 H-1B 비자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H-1B 개혁 구상과 거의 일치하고 있어.

이 법안에 따르면 새로운 H-1B비자제도는 외국인력 채용을 원하는 미국 기업을 임금수준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해 적정임금의 150~200% 이상을 지급할 경우에 한해 H-1B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하고 있다.

또, 미국 노동자를 많이 채용하는 기업에 H-1B 비자 우선권을 주도록 한 것도 “H-1B가 미국인 노동자 대체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혁취지와 다르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트럼프의 개혁 구상과 매우 유사해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하게 될 새로운 H-1B 비자제도는 이 법안이 제시한 개혁조항들이 상당히 반영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계획했던 은퇴를 실행에 옮겼다. 얼마 전 여든 중반의 선배와 전화를 하던 중에 그 소식을 전하자, 아직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 속담에 “백마 엉덩이나 흰말 궁둥이나”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면 같은 말인데 표현만 다를 뿐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언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해 보이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다중언어∙특수교육, 주요 개선 과제 ”
“다중언어∙특수교육, 주요 개선 과제 ”

귀넷 신임 교육감, 공청회서 강조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디캡 카운티 주택가서과속차량에 들이받혀 근무 중이던 여성 우편 집배원이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연방우정국(USPS)는 28일 오전  전날 저녁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CS(컴퓨터 사이언스)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라는 이름은 이미 특별한 무게로 다가올 것입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