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시안 결핵 발병률‘미국 평균의 8배’

지역뉴스 | | 2017-03-31 11:02:43

아시안,결핵,별병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폐 이외 척추·림프절 등

공기 통해 결핵균 전파

감염 의한 전염성 질환

체내 면역력 강한 경우

걸려도 증상 없이 잠복

세계보건기구(WHO)의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80만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위의 결핵 발생국이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80.2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2015년 보고서에서도 미국 내 아시안은 인구 10만명 당 18.2명으로 결핵 환자 발병률이 높다. 미국 전체 발병률은 인구 10만명 당 3명꼴. 매년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의학뉴스 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com)과 웹엠디(WebMD)에 실린 자료들을 통해 결핵에 대해 알아본다. 

#결핵(tuberculosis, TB)이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가 공격당해 폐결핵으로 알려져 있지만, 림프절이나 척추, 뇌, 신장, 위 등 다른 곳에도 발병할 수 있다. 척추에 감염되면 척추결핵(결핵성 척추염), 결핵균 때문에 림프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은 림프절 결핵, 뼈 조직에 결핵균으로 염증이 생기면 뼈 결핵, 뇌를 침범하면 결핵성 수막염, 신장을 침범하면 신장 결핵 등으로 나타난다. 간과 신장을 침범하면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이 손상되며, 소변에 피가 보일 수도 있다. 또 결핵균이 심장의 펌프질 능력을 손상시켜 심장눌림증이 나타나면 생명이 위급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결핵균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발병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대개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치료 기간은 최소 6~9개월 걸리며 1년 정도 치료하기도 한다.

#어떻게 감염되나?

감기나 독감처럼 공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폐결핵에 걸린 환자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할때 미세 물방울(droplet)이 공기 중에 퍼져 나가며, 주변 사람이 공기 중의 균을 호흡해 감염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쉽게 전염될 것 같지만 감기처럼 쉽게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균 자체가 천천히 자라기도 하며, 보통 주변에 결핵 환자가 있는 경우 걸릴 위험이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온다고 해서 다 발병하는 것도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25~30% 정도에서 결핵이 발병할 수 있다.

결핵 환자와 악수를 하거나 혹은 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해서 걸리는 것도 아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문 손잡이 등에서 살아있는 것과는 달리 사물의 표면에 생존해 있을 수 없다. 물건이나 침구를 공용한다고 해서 폐결핵에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 

결핵균이 체내 들어와 폐를 감염시키면 폐결핵으로 발병하는데, 증상은 만성기침, 발열, 체중 감소, 식은땀, 객혈, 객담,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2~3주 이상 오래 기침을 하거나 혹은 피가 나온다면 한번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복 결핵과 활동성 결핵

잠복 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면역 체계가 결핵균의 활동을 막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다. 증상도 없고, 별로 아프지도 않으며, 전염성도 없어 타인에게 옮기지도 않는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균이 활동할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면 5~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피부반응 검사(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나 혈액검사를 하면 주로 양성으로 반응하지만 X-레이 검사는 정상으로 나오며, 객담도말 검사(객담 결핵균 검사)는 음성으로 나온다.

WHO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1/3 가량이 잠복 결핵을 갖고 있다. 

활동성 결핵은 결핵균이 증식하고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도 있다.

아시안 결핵 발병률‘미국 평균의 8배’
아시안 결핵 발병률‘미국 평균의 8배’

결핵균은 주로 폐를 공격해 폐결핵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 어느 부위에도 침범될 수 있다. 

아시안 결핵 발병률‘미국 평균의 8배’
아시안 결핵 발병률‘미국 평균의 8배’

결핵 진단을 받고 나서 항생제를 복용하다 말거나 임의로 끊으면 약에 대한 내성을 키워 완치를 힘들게 만든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계획했던 은퇴를 실행에 옮겼다. 얼마 전 여든 중반의 선배와 전화를 하던 중에 그 소식을 전하자, 아직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 속담에 “백마 엉덩이나 흰말 궁둥이나”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면 같은 말인데 표현만 다를 뿐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언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해 보이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타운홀 미팅서 개선과제 언급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27일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